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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 이상백배] 사카이와의 맞대결? 자신감 보인 서지우 “솔직히 힘은 (구)민교가 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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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5.16 22:50
[뉴스][26 이상백배] 사카이와의 맞대결? 자신감 보인 서지우 “솔직히 힘은 (구)민교가 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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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삿포로, 이종엽 기자] 구민교와의 대결로 내공이 쌓인 서지우가 상대 빅맨을 잘 막아냈다.
한국 남자대표팀이 16일 키타가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49회 이상백배 한일남녀 대학대표 농구대회 일본 남자대표팀과의 2일차 경기에서 84-82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 승리에는 3쿼터 서지우의 활약이 컸다. 빅맨 대결에서 다소 밀렸던 한국은 서지우를 투입하며 돌파구를 마련했고 서지우는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활약으로 팀을 지탱했다.
특히 자신보다 파워에서 앞서는 사카이 아림에게도 크게 밀리지 않은 서지우는 특유의 골밑 득점과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서지우의 에너지와 함께 흐름을 탄 한국은 역전승을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서지우의 분전이 역전승의 발판이 된 셈.
경기 후 만난 서지우는 “어려운 경기를 했다. 사실 어렵게 갈 것이 아니었는데 그렇게 흘러갔지만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초반에 선수들이 밀리면서 리바운드도 안 되고 해서 저 스스로도 짜증이 좀 났다. 그래서 그 짜증을 풀려고 코트에서 선수들에게 파이팅 불어놓고 다들 힘드니까 저라도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했다. 어차피 제가 지치면 감독님께서 교체해주실 것으로 알고 모든 것을 쏟았다. 그러면서 선수들도 더 힘이 났던 것 같다“라며 돌아봤다.
사실 1차전 패배했더라면 역적이 될 뻔도 했던 서지우다. 자유투 2구 미스에 이어 3점슛 찬스를 날려버리며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마음의 짐이 있던 서지우는 경기 후 사령탑에게 “죄송하다“라며 반성했고 석승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괜찮다. 잘했다“라며 제자를 다독였다.
이에 서지우는 “사실 오늘도 그렇게 잘한 것 같지는 않다. 어제는 민교가 포스트업을 할 때 공간이 좁다고 해서 코트를 벌렸다. 패스를 주면 던진다고는 말을 안했는데 상대가 저를 버려서 민교의 패스를 받아서 던진 것이다. 잘못하면 역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마지막 수비까지 열심히 했다. 오늘은 초반에 선수들이 지고 들어갔고 힘들어 보였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제 역할을 하고자 했는데 잘 된 것 같다“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오늘 상대 사카이와의 맞대결에 대해 묻자 서지우는 “상대가 힘이 좀 세긴 하지만 대회 전 합숙에서 프레디 형이랑도 많이 해봤고 솔직히 파워는 민교가 더 세다. 그래서 저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야 하는 서지우다. 중앙대에서도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서지우는 무럭무럭 성장해 국가대표 빅맨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그렇기에 이런 대회를 통해 직접 느끼고 부딪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서지우는 “벤치에서 들어가던 공격이 안 풀리던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부분들을 잘 곱씹으며 성장하고 싶다“라고 바랬다.
사진 = 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