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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 이상백배] 6연속 우승 확정! 석승호 감독의 함박웃음... “후반에 집중력 발휘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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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 이상백배] 6연속 우승 확정! 석승호 감독의 함박웃음... “후반에 집중력 발휘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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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삿포로, 이종엽 기자] 한국 대표팀이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


한국 남자대표팀이 16일 키타가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49회 이상백배 한일남녀 대학대표 농구대회 일본 남자대표팀과의 2일차 경기에서 84-82로 승리했다.


초반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한국이다. 슈팅이 터지지 않으며 고전했고 장점인 수비마저 상대에게 공략당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3쿼터 들어 서지우의 에너지와 함께 살아나기 시작했고 최준환의 깜짝 활약 속 서서히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 막판 구민교와 백경, 황지민의 득점으로 치고 나간 한국은 리드를 잡았고 경기 막판까지 승기를 이어가며 2차전을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6연속 우승을 거머쥔 남자 대표팀이다. 2018년부터 우승을 기록한 대표팀은 2026년까지 연속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사실 연세대와 고려대 선수들이 대거 빠지며 이번 대회의 전력이 약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대표팀은 구민교와 고찬유를 중심으로 한 공격이 잘 먹혀들었고 황지민과 백경의 수비가 빛을 발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석승호 감독은 “초반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서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막판으로 가면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줬다. 후반에 역전승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특히 최준환이 후반에 너무 잘해줘서 기분이 좋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준환과 더불어 분위기를 바꾼 서지우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간 석 감독이었다. “지우도 잘 해줬다. 중간에 들어가서 리바운드와 궂은일을 잘 해줬고 시합을 이길 때는 주전 이외의 선수가 잘 해줘야 하는데 서지우, 최준환, 백경 등의 선수들이 잘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고 기뻐했다.


2차전까지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은 대표팀이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상황 속 3차전에서는 기회를 덜 받았던 선수들을 기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은 선수들을 두루 기용하며 백업 멤버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그렇기에 다가올 17일, 3차전에서의 라인업 역시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석승호 감독은 “어쨌든 선수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시기다. 그래서 피로를 호소하는 선수가 있으면 휴식을 부여하고 컨디션이 좋거나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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