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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 이상백배] 데뷔전임에도 활발함 보인 강효림 “긴장됐지만.. 팀에 보탬이 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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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뉴스][26 이상백배] 데뷔전임에도 활발함 보인 강효림 “긴장됐지만.. 팀에 보탬이 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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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삿포로, 이종엽 기자] 에너지를 발산한 강효림이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이 16일 키타가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49회 이상백배 한일남녀 대학대표 농구대회 일본 여자대표팀과의 2일차 경기에서 47-104로 패했다.


이날 대표팀이 패배 속에서도 얻은 수확이 있다면 강효림의 발견이었다. 1차전을 결장했던 강효림이지만 이날 1쿼터 막판 투입되었고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힘을 보탰다. 이날 20분 13초를 출전한 강효림이었다.


경기 후 만난 강효림은 “처음으로 나서는 경기여서 긴장도 되고 일본 팀이 저희보다 기술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도 알고 있어서 팀에 보탬이 되자는 마음가짐으로 들어갔다. 어제 벤치에서 경기를 보며 어떻게 해야 팀에 도움이 될지 생각했다.“


“아무래도 제가 가드 포지션이니 미스를 줄이고 팀이 편안하게 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마음가짐을 먹었었다“라고 밝혔다.


성다빈과 양인예, 조주희, 홍수현 등이 나서지 못하며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잡은 강효림이다. 이러한 기회 속 강효림이 일본의 가드들의 상대하며 몸으로 체득하는 부분이 많을 터. 실제로 붙어보며 느낀 일본 가드들은 어땠을까.


강효림은 “일본의 이케다 린 선수를 보면 빠르면서도 자기 공격보다 패스를 건네는 부분이 저희와 비슷한데 민첩성과 시야 면에서 저보다 훨씬 나은 것 같다. 또 저희는 스텝을 밟을 때 잔발이 많은데 일본 선수들은 필요한 것만 딱딱 하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더 배우고 싶다“라고 바랬다.


이제 2학년인 강효림은 경기 내에서도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지만 다른 학교의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이에 그녀는 “소속 대학에서는 패스를 주고 제가 다시 돌아 나가서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표팀에서는 볼 없는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고 저 말고도 기술적으로 우월한 언니들이 많아서 타이밍을 보고 배우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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