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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 이상백배] ‘레이나를 막아라!’ 대표팀 최장신 김성언에게 내려진 특명... “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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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26 이상백배] ‘레이나를 막아라!’ 대표팀 최장신 김성언에게 내려진 특명... “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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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삿포로, 이종엽 기자] 대표팀 주장이자 최장신 김성언의 활약이 필요하다.


제49회 이상백배 한일남녀 대학대표 농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서 열린다. 남·여 대표팀 모두 14일 오전 비행기를 통해 삿포로 시로 넘어왔으며 오후에는 간단한 워밍업과 컨디셔닝을 진행하며 현지 적응에 나섰다.


이번 대표팀의 맏언니이자 주장을 맡은 선수는 단국대 4학년 김성언이었다. 올 해로 3번째 이상백배에 참가하는 김성언이다. 특히나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큰 신장을 가진 김성언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14일 오후 훈련 후 만난 김성언은 “3년 동안 이상백배 대표팀에 뽑혔는데 올 해는 가장 연습 기간이 짧았던 것 같다. 그래도 다 같이 집중해서 최선을 다 하면서 맞춰가려고 했고 그게 내일 경기에서부터 잘 발휘되면 좋겠다“라고 바랬다.


지난 해 김성언과 사령탑 백지은 감독은 나란히 이상백배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경기력 자체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일본의 압박과 높이에 고전하긴 했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부분을 충실히 수행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 점에 대해 김성언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작년에는 4학년 언니들이 많았고 그러면서 언니들이 무게를 잡아줬는데 올 해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아쉬운 부분도 있겠지만 그만큼 운동하면서 함께 밝게 분위기를 가져가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 부분이 코트 안에서 좋은 모습으로 발휘되고 있는 것 같고 이런 부분들 때문에 기대된다고들 말씀해주시는 것 같다. 작년보다 더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라고 다짐했다.


신장에 대해서도 약점이 생긴 만큼 앞서 언급한 것처럼 김성언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그녀는 “높이는 낮아졌지만 스피드는 더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제가 팀에서 가장 크지만 상대 팀에는 193cm의 신장을 가진 선수가 있다. 그 선수를 제가 잘 막아내는 것이 최우선 임무고 다른 선수들도 잘 도와주고 있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대학리그를 통틀어도 제가 신장이 가장 큰 편에 속한다. 그래서 소속 대학에서는 골밑에서의 플레이를 자주 해왔는데 이번 대표팀에서는 스피드를 강조하시기 때문에 저도 외곽에서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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