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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내외야 꽉찼는데?“ 부상자 복귀 → 즐거운 비명…'선발 전원안타' 폭풍에 담긴 명장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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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51분전
[뉴스]“내외야 꽉찼는데?“ 부상자 복귀 → 즐거운 비명…'선발 전원안타' 폭풍에 담긴 명장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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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제 부상자들 돌아오면 고민이 다시 시작되겠지. 1군 엔트리가 너무 적게 느껴진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야수진을 탄탄하게 가꿔놓으니, '미안한' 선수들이 너무 많다.
KT는 13일 수원 SSG 랜더스전에서 장단 20안타를 몰아치며 18대4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9명의 타자는 물론, 교체로 투입된 5명의 선수 중 4명이 안타를 쳤다. 이날 출전한 14명의 야수중 대주자로 투입됐다가 한 타석을 소화한 권동진을 제외한 모든 타자가 안타를 친 것.
타자는 허경민 오윤석 안현민 류현인, 투수는 소형준 배제성이 빠진 와중에도 흔들림없이 선두를 유지했다. 매년 부상으로 고생했던 팀인 만큼, 올해는 더욱 고민 끝에 빈틈없는 선수진을 꾸려놓은 덕분이다.
그런데 이제 허경민과 오윤석, 배제성이 복귀했고, 안현민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도 초읽기다. 부상자들이 돌아오기 시작하니 눈에 밟히는 선수들이 있다. 팀 입장에선 좋은 일이지만, 사령탑 입장에선 애써 키워놓은 선수들이 동기부여를 잃을까봐 노심초사다.
류현인의 경우 지난해 퓨처스에서 4할을 치긴 했지만, 당장 내야 주전 한자리를 꿰찰 입장은 아니다. 다만 36세 베테랑인 허경민-김상수의 체력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오윤석도 비슷한 역할에 1루까지 커버할 수 있다. 권동진과 장준원은 내야 멀티 포지션과 더불어 대주자로 기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안현민이 돌아오면 힐리어드 최원준까지, 외야 세자리가 꽉 찬다. 올시즌 테이블세터 자리에서 타율 3할2푼9리, OPS(출루율+장타율) 0.781을 기록중인 김민혁이 로테이션 자원으로 밀려난다. 클러치에 강하고 한때 리그 최고의 중견수를 다퉜던 배정대, 대타와 대수비, 대주자로 활용 폭이 넓은데다 띄엄띄엄 기용되는 와중에도 타율 3할2푼을 기록중인 유준규, 전문 대타로 타율 3할8푼5리를 찍고 있는 이정훈 중 한명이 2군으로 가야한다.
11-4로 벌어진 8회에도 무려 7점을 따내는 득점 양상은 이 같은 무한경쟁의 힘을 보여준다. 이미 주력 선수들이 대부분 교체된 상황.
SSG 투수 장지훈을 상대로 1사 후 이강민이 볼넷을 골라나갔고, 배정대의 2루타, 오윤석-힐리어드-이정훈의 적시타, 장성우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장준원의 시즌 2호 투런포까지 터졌다. 강철매직을 향한 선수들의 강렬한 어필이 돋보인다.
이들 외에도 한때 KT 4번타자를 맡았던 문상철을 비롯해 안인산 안치영 장진혁 박민석 강민성 임상우 등 나름 1군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거나 가능성을 인정받는 선수들이 좀처럼 승격을 노크하기도 만만찮은 상황이다.
1군 엔트리 자리는 정해져있다. KT는 매일매일 불꽃튀는 엔트리 전쟁의 현장이다.
김영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