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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르브론? 누구든 원할 걸" LAL 단장이 직접 밝힌 리빙 레전드 향한 간절함→감독도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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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르브론? 누구든 원할 걸" LAL 단장이 직접 밝힌 리빙 레전드 향한 간절함→감독도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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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펠린카 단장과 레딕 감독도 입을 모아 르브론의 잔류를 원한다.


LA 레이커스의 롭 펠린카 단장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종료 기자회견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FA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이커스는 12일 오클라호마시티에 패하며 시즌이 마무리됐다. 끝내 오클라호마시티에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벽을 실감한 레이커스다.


그럼에도 수확이 없는 플레이오프는 아니었다. 루카 돈치치가 아예 한 경기도 뛰지 못하는 가운데 강팀 휴스턴을 상대로 1라운드에서 승리, 예상을 뒤엎은 레이커스다.








중심에 섰던 선수가 바로 르브론 제임스다. 올 시즌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의 뒤를 받치는 3옵션으로 자리를 잡아가던 르브론은 돈치치와 리브스의 부상 이탈 속에 갑작스럽게 어깨가 무거워지며 다시 에이스 롤을 맡았다.


41세에 접어든 르브론이기에 부담스러울 법도 했지만 그럼에도 제 몫을 다해냈다. 비록 2라운드는 스윕패로 끝났지만 르브론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는 시리즈였다.


이제는 계약 만료로 FA 시장에 나가게 될 르브론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인 만큼 르브론의 향후 행보에 많은 시선이 쏠린다.








이커스의 롭 펠린카 단장은 시즌 마지막 인터뷰에서 불혹을 넘어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르브론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그가 팀에 남았으면 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펠린카는 “우린 아마도 르브론 제임스만큼 농구 자체를 존중한 선수를 본 적이 없을 것이다. 팀원과 구단에 정말 많은 것을 바쳤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하고 싶은 건 그에게 그만한 존중을 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르브론이 자신의 다음 단계를 결정할 시간을 충분히 갖게 하는 것이다. NBA에서 한 시즌 더 뛸지 여부는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 과정을 존중하고 싶다“라고 말한 뒤 “물론 우리를 포함해 어느 팀이든 르브론 제임스를 로스터에 두고 싶어 할 것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축복 같은 일“이라는 생각을 드러냈다.








J.J. 레딕 감독 또한 “핵심 선수들(르브론-리브스-돈치치)가 다시 뭉치길 바란다. 세 선수 모두 올 시즌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르브론의 잔류를 원하는 마음을 표했다.


2018년 여름 레이커스로 이적한 르브론은 8년 동안 레이커스의 선수로 활약했다. NBA 대표 명문 중 하나인 레이커스에서 코비 브라이언트 이후 팀 내 최고 스타로 자리를 잡았던 르브론이다.


르브론의 행선지를 두고는 수많은 소문이 쏟아진다. 과연 단장과 감독의 바람처럼 르브론의 레이커스 잔류가 성사될 수 있을까? NBA FA 시장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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