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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CC V7] ① KCC 사상 최초 6위 우승, 어떻게 이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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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CC V7] ① KCC 사상 최초 6위 우승, 어떻게 이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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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이학철 기자] 역대 최초 6위 우승. KCC가 새 역사를 썼다.
부산 KCC 이지스는 1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KBL 챔피언결정전 5차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76-68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가 된 KCC는 최종 우승을 거뒀다.
2년 전 5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우승을 따냈던 KCC는 지난 시즌 9위에 그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에 절치부심한 KC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시장에서 허훈을 영입하면서 또 다른 슈퍼팀을 만들었다. 그러나 우승은 당연한 것처럼 보이던 KCC는 정규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우려를 샀다.
허웅과 허훈, 최준용, 송교창으로 구성된 빅4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다. 허웅이 45경기로 가장 많이 뛰었지만 허훈이 40경기를 출전했고 송교창은 34경기, 최준용은 2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정규리그 막바지 이들이 정상적으로 복귀했고 제 컨디션을 찾자 KCC가 달라졌다. 달라진 KCC의 위용은 플레이오프에서 곧바로 드러났다.
DB와의 6강 무대에서 3경기 만에 업셋을 완성한 KCC다. 이어진 상대는 정규리그 2위에 오른 정관장.
이미 기세가 오른 KCC선수들은 거침이 없었다. 2차전을 내주긴 했지만 나머지 3경기를 잡아내면서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소노를 상대한 챔프전에서도 KCC의 압도적인 힘이 유지됐다. KCC는 첫 3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9부 능선을 넘었고 4차전을 내줬지만 이어진 5차전을 다시 승리하면서 사상 최초 6위 우승이라는 업적을 완성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