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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이유 있는 챔프전 MVP, 허훈이 시리즈를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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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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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이동환 기자] 생애 첫 우승에 챔프전 MVP까지. 허훈이 잡은 두 마리 토끼는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였다.
부산 KCC 이지스는 1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5차전에서 76-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4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7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허훈이 챔프전 MVP를 차지하며 마침내 우승의 한을 풀었다. 지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L에 데뷔한 이래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던 허훈. 결국 지난해 봄 KCC로 전격 이적하며 우승의 꿈에 다시 도전했고, 결국 데뷔 9년 만에 한을 풀었다.
KCC가 화려한 로스터를 구축한 슈퍼 팀인 만큼 사실 챔프전 MVP를 차지한 것도 무척 대단한 일.
하지만 시리즈의 양상을 짚어보면 허훈의 챔프전 MVP 수상은 당연한 결과였다.
허훈은 KCC의 시리즈 기선 제압이 이뤄진 1-2차전에서 소노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다. 1차전에서는 소노의 헷지 앤드 리커버리 수비를 숀 롱을 위한 적절한 패스로 무너뜨렸다. 2차전에서는 숀 롱의 다이브를 막으려는 소노의 월 디펜스를 영리한 점퍼와 패싱 게임으로 공략했다.
3차전에서는 클러치의 주인공이 됐다. 종료 0.9초를 남기고 시도한 마지막 공격에서 허훈은 소노의 수비에 패스 길이 가로막힌 상태에서 골밑의 숀 롱에게 기막힌 랍 패스를 연결했고, 숀 롱이 이후 슈팅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 2개로 경기를 뒤집었다.
즉 KCC의 챔프전 첫 3경기 승리가 모두 허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얘기다.
허훈은 4차전과 5차전에서도 KCC의 메인 핸들러로서 팀 오펜스를 풀어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냈고, 결국 기자단 투표 결과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챔프전 MVP에 올랐다.
허훈은 “제가 챔프전 MVP를 받을 줄 몰랐다“며 너무 행복하다. 다른 말을 할 게 없을 정도다. 꼭 우승을 해보고 은퇴하고 싶었다. 기쁘다. FA를 통해서 KCC로 왔는데 옳았다고 판단하고 결과로 증명한 것에 대해 자신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