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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4,275억 2옵션이 생각나지 않는다! "라멜로 볼보다 낫던데?" LAL 울린 디펜딩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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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4,275억 2옵션이 생각나지 않는다! "라멜로 볼보다 낫던데?" LAL 울린 디펜딩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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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라멜로 볼보다 에이제이 미첼을 선택하겠다.“
전직 NBA 선수 챈들러 파슨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Run It Back'에 출연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에이제이 미첼을 극찬했다.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가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연속 스윕 시리즈를 만들어내며 무난하게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시작 전부터 이미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꼽혔던 오클라호마시티. 하지만 전력 누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시즌 챔프전 우승의 주역이었던 '2옵션' 제일런 윌리엄스가 1라운드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 여파로 윌리엄스는 레이커스의 2라운드 시리즈에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여름 우승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오클라호마시와 초대형 맥시멈 계약을 맺었던 윌리엄스다. 그러나 올 시즌은 33경기밖에 뛰지 못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부상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라인업에서 이탈한 상태다.
그렇지만 강팀답게 오클라호마시티는 윌리엄스의 공백을 너무나 잘 메우고 있다. 특히 공격에서 미첼의 존재감이 빛난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펄펄 날고 있는 미첼은 레이커스와의 2라운드 시리즈 평균 22.5점 3.0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싹쓸이에 앞장 섰다. 특히나 상대 홈에서 열린 2~4차전은 모두 50% 이상 야투율과 함께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에이스 길저스-알렉산더는 4차전을 제외하면 비교적 잘 막았지만 미첼을 제어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미첼은 폭발력을 바탕으로 레이커스의 매치업 약점을 수월하게 공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NBA의 새로운 2라운드 신화인 미첼은 데뷔 당시만 해도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던 선수였다. 흉년으로 불리던 2년 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8순위 지명로 NBA에 입성한 미첼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어느 정도 가능성을 어필한 미첼은 올 시즌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정규시즌부터 오클라호마시티가 돌아가며 부상 악재에 시달리는 사이 팀 내 입지를 넓히며 부상자들의 공백을 메우는 데 있어서 크게 기여했다.
평균 25.8분을 뛰며 13.6점 3.3리바운드 3.6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식스맨상 후보까지 언급될 정도였다. 무엇보다 공격에만 치중된 선수가 아닌,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치며 디펜딩 챔피언의 보배로 거듭났다.
MVP 가드 길저스-알렉산더는 신데렐라 미첼을 향해 “2라운드 시리즈에서 에이제이 미첼은 우리 팀 최고의 선수였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필요할 때마다 기대에 완벽하게 응답했다.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정신력과 기술, 노력하는 자세까지 모든 것이 세계가 보는 앞에서 하나로 맞아떨어지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과거 NBA 코트를 누볐던 파슨스 또한 미첼의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 그는 올스타 가드 라멜로 볼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미첼이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칭찬했다.
파슨스는 “내 생각에 미첼이 최소 10개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보다 낫다.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이제 23살이고, 아직 최고의 농구를 보여줄 시기가 더 남았다. 게다가 이제 겨우 2년 차가 된 선수다. 수비도 하고, 터프하고, 슈팅도 던질 수 있고, 볼 핸들링도 가능하다. 아이솔레이션도 펼칠 줄 알고 플레이메이킹도 할 수 있다.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고 인성도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그런 선수가 라커룸에 있어야 하는 유형이다. 그리고 내가 공격을 맡기고 싶은 선수도 바로 타입이다. 나는 라멜로 볼보다 미첼을 선택하겠다. 심지어 볼보다 미첼이 더 어리다. 하위권 팀들을 보라. 마이애미 히트, 시카고, 브루클린에서도 다 주전이며 올랜도, 미네소타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다. 아직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팀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을 정도로 그는 훌륭하다. 정말 대단하다. 피닉스, 레이커스에서도 주전일 것“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오클라호마시티 입장에서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는 이유는 미첼을 앞으로도 염가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 시즌 연봉 300만 달러의 미첼은 다음 시즌 연봉 285만 달러이며 이후에는 285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3년 동안 겨우 1,000만 달러도 안 되는 연봉에 공수겸장을 로스터에 남길 수도 있다는 것은 엄청난 수확이라고 볼 수 있다. '천재' 샘 프레스티 단장의 또다른 역작이 될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