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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0% 확률 또 깼다!’ KCC, 5차전 잡아내며 역대 최초 6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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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51분전
[뉴스][KBL 챔프전] ‘0% 확률 또 깼다!’ KCC, 5차전 잡아내며 역대 최초 6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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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이학철 기자] KCC가 최정상에 올랐다.
부산 KCC 이지스는 1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KBL 챔피언결정전 5차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76-68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가 된 KCC는 최종 우승을 거뒀다.
허웅이 17점을 기록했고 최준용이 15점, 허훈이 15점을 보탰다. 송교창도 14점을 기록했다. 소노에서는 네이던 나이트가 26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1쿼터부터 압도적이었다. KCC는 연속 9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출발했다. 곧바로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난 KCC는 거침없이 차이를 벌렸다. 소노 역시 임동섭과 케빈 켐바오의 3점슛으로 뒤늦게 시동을 걸었지만 KCC의 기세가 이어졌다. KCC가 25-12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 중반 소노가 임동섭의 3점슛으로 차이를 줄였다. 그러나 KCC는 송교창과 숀 롱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이후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온 KCC는 쿼터 막판 19점차까지 달아났고, 42-2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초반 최준용과 허웅의 3점슛이 터지며 KCC가 25점차까지 달아났다. 소노 역시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나이트가 갑자기 각성하며 공수에서 활약하기 시작했고 이정현도 긴 침묵을 깼다. KCC는 56-41까지 쫓기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소노의 반격이 이어졌다. 그러나 두 팀의 격차는 좀처럼 줄지 않았다. 쿼터 중반 허웅이 3점슛을 터뜨리며 KCC가 분위기를 올렸다. 그러나 소노 역시 다시 추격하며 저력을 보였고 조금씩 차이가 줄어들었다.
나이트의 분전 속 종료 2분여 전 9점까지 격차가 줄었다. 위기를 맞은 KCC는 송교창의 미들슛으로 흐름을 끊었다. 이후에도 소노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기는 역부족이었다. KCC가 리드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