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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체력 우위’ 소노 vs 최준용 정상 출전 KCC... 5차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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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체력 우위’ 소노 vs 최준용 정상 출전 KCC... 5차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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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종엽 기자] 소노와 KCC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열린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부산 KCC 이지스가 1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앞두고 있다.
소노와 KCC는 지난 주말 백투백 경기에서 혈투를 펼쳤으며 챔프전 역사상 최초로 2경기 연속 1점 차 승부를 연출해냈다. 나란히 1승씩을 나눠가진 두 팀은 다시 고양으로 돌아와 5차전을 치르게 되었다.
먼저 홈으로 돌아온 소노다. 4차전 막판 이정현의 결승 자유투 득점에 힘입어 챔프전에서 첫 승리를 챙겼다. 특히나 소노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이기에 한 번 흐름을 탄다면 무섭게 치고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젊다는 것은 폭발성을 가진다는 장점도 있지만 체력에서 우위에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렇기에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많은 전문가들이 시리즈가 장기화된다면 소노에게 더욱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던 것.
마냥 젊은 선수들의 활약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베테랑 슈터 임동섭 역시 4차전 4쿼터에 연속 8득점을 몰아치며 팀에 경험을 전수하고 있으며 유일한 유관 이재도 역시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1승 3패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매 경기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소노다.
반면, 홈에서 우승을 확정짓지 못하고 다시 원정길에 나선 KCC다. 허훈, 허웅, 송교창, 최준용, 숀 롱으로 이뤄진 라인업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기용했던 KCC이기에 4차전 패배가 두고 두고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다행인 점은 4차전 막판 종아리 부위 통증을 호소했던 최준용의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것. 절뚝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최준용이지만 큰 이상은 없는 상황이며 5차전에도 정상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물론 나머지 멤버 구성이 상당히 좋은 KCC지만 이번 시리즈는 물론 플레이오프 전반적으로 최준용이 보인 퍼포먼스를 감안할 때 그의 타격은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과연 소노가 홈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다시 부산으로 향할 수 있을지, 아니면 KCC가 원정에서 우승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양 팀의 운명을 가를 5차전은 19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