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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LAL? CLE? GSW? 통한의 패배로 시즌 종료→41세에 연봉만 783억... FA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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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LAL? CLE? GSW? 통한의 패배로 시즌 종료→41세에 연봉만 783억... FA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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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르브론의 행보에 많은 시선이 쏠린다.


LA 레이커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4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10-115로 패했다.


레이커스의 시즌이 종료됐다.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4차전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 이상으로 몰렸다가 역전에 성공했으나 끝내 승리까지 가져오지 못한 레이커스였다.


41세의 노장 르브론 제임스가 FA로 풀리기 전 마지막 경기가 됐다. 르브론은 이날 24점 12리바운드를 기록, 20-10을 달성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막판 클러치에서 통한의 플로터 실패가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괴물 같던 전성기급의 기량은 아니지만 41세의 나이에도 르브론은 여전히 경쟁력을 어필했던 시즌이다. 평균 20.9점 6.1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에서 그의 가치는 더욱 두드러졌다.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의 부상이라는 초대형 악재 속에 만만치 않은 휴스턴을 1라운드에서 만난 레이커스. 하지만 르브론을 중심으로 팀이 똘똘 뭉쳤고 예상을 깨고 2라운드 진출의 성과를 냈다.


올 시즌 전 옵트인을 선택한 르브론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 FA로 나가게 됐다. 나이는 이미 불혹을 넘어섰지만 여전한 기량과 그의 스타 파워를 고려하면 단연 FA 최대어라고 볼 수 있다.


이미 시즌 중에도 큰 관심을 모았던 것이 르브론의 향후 행보다. 르브론의 미래 관련 수많은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고 여러 선택지들이 거론됐다.








현재로선 르브론이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크게 세 가지다. 레이커스 잔류, 다른 팀 이적, 그리고 은퇴. 은퇴 가능성은 크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르브론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아예 배제할 수는 없는 선택지다.


르브론이 이적한다면 유력한 행선지로는 현재 친정팀 클리블랜드와 스테픈 커리가 뛰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등이 거론되는 중이다. 골든스테이트의 경우 이번 여름 전력 보강을 위한 공격적인 움직임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으며 빅네임 영입 후보로 르브론 이야기는 계속 등장하고 있다.








르브론이 현역 연장을 선택했을 때 또 하나의 관건은 다음 시즌 연봉이다. 올 시즌 5,262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르브론은 우승 경쟁권 팀에 가기 위해선 팀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큰 폭의 연봉 삭감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르브론이 우승을 원한다면 어디까지 연봉을 깎을 수 있을지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일단 르브론 본인은 시즌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향후 거취 관련 질문에 직접적인 답을 피했다.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눠보겠다“는 정석적인 답변을 남겼다.


NBA 23년 차 시즌을 마친 역대급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 여름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그가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까? NBA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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