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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년 만에 ‘황소군단’의 에이스로 성장! 건국대 김태균 “이정현 선배님을 보고 배우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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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5.12 21:50

[뉴스]2년 만에 ‘황소군단’의 에이스로 성장! 건국대 김태균 “이정현 선배님을 보고 배우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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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5.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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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충주, 이종엽 기자] 연일 맹활약 중인 김태균이 그 비결을 공개했다.


제49회 이상백배 한일남녀 대학대표 농구대회가 이번 주말 일본 삿포로시에서 열린다. 코앞으로 대회가 다가온 만큼 대표팀 선수들은 충주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 중이며 건국대 선수들과 꾸준히 연습 경기를 치러왔다.


이번 대표팀의 사령탑으로는 단국대 석승호 감독이 뽑혔고 이를 보좌하는 코치진으로는 건국대 문혁주 코치와 상명대 고승진 감독이 맡았다. 건국대에서도 그렇고 대표팀에서도 그렇고 살림꾼 역할을 수행 중인 문혁주 코치의 존재 덕분에 이번 대표팀은 충주에서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예년보다 더 매끄럽게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휴식기간이지만 건국대 선수들도 대표팀 선수들과 경기를 뛰며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었고 2학년 가드 김태균 역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즌 김태균은 건국대 핵심 자원 중 한 명이다. 김준영(LG)이 프로로 향하며 김태균에게 자연스럽게 많은 기회가 주어졌고 김태균은 매 경기 자신을 증명해내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김태균의 활약을 보고 있자면 2025-2026시즌 MVP 이정현의 대학 시절이 떠오르기도 한다.


물론 신장은 이정현이 더 큰 것은 사실이지만 김태균 역시 특유의 모범생과 같은 이미지와 듀얼 가드로써의 폭발력을 보이며 건국대를 이끌고 있다.


김태균은 “휴식기여서 잘 쉬고 수업도 듣고 운동도 하며 지내고 있다. 브레이크 이전 경기들에서 결과가 좋지 못하고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패한 경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다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전지훈련 때부터 감독님과 코치님이 공격에서 자신감을 가지라고 심어주셨고 개인 훈련도 하면서 준비를 많이 하기도 했다. 연습한 부분들이 잘 나오고 감독님, 코치님의 격려 속에 스탯이 많이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전지훈련을 언급한 김태균이다. 이번 시즌 건국대는 예년과 동일하게 제주도에서 체력 훈련을 진행한 후 일본 오사카에서 연습경기들을 치르며 시즌을 준비했다. 1월 제주도에서 만났을 당시 김태균은 “너무 힘들다“며 혀를 내두른 바 있다. 하지만 혹독한 겨울을 보낸 만큼 실력 향상이라는 확실한 보상을 받은 김태균이다.


김태균은 “너무 힘든 훈련이었지만 참고 이겨내니 체력도 올라오고 기량도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잘 참고 이겨내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재 건국대 소속으로 이상백배 대표팀과 스파링을 하고 있는 김태균이다. 그 역시 이러한 흐름이라면 머지 않은 미래에 이상백배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을 것.


그는 “이상백배 대표팀도 그렇고 농구를 하면서 항상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러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고 더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현과의 비교에 대해 묻자 김태균은 “이정현 선배님은 KBL에서 탑 가드이시고 농구를 정말 영리하게 하시는 것 같다. 슈팅 확률이나 어시스트같은 부분을 보며 저도 영상을 보고 배우고 있다.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사 모드를 발휘하시는데 저도 배우려고 한다. 그 덕에 그런 상황에서 저도 더 주저 없이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이정현 선배님이 엄청 모범적인 태도를 가진 선수로 알고 있는데 저도 그래서 더욱 그렇게 따라하려고 하는 것 같다. 또 작년에 1년을 함께 했던 (김)준영이 형도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면서 몸 관리를 탁월하게 했던 선수인데 준영이 형에게도 배운 점이 많다. 그 덕에 이번 시즌 더 성장한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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