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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내가 드러났다' 무리뉴,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 임박 징후..현 벤피카의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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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내가 드러났다' 무리뉴,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 임박 징후..현 벤피카의 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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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출신 명장 조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의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현 소속팀 벤피카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벤피카 구단과의 계약에서 260만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누구와도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양 측의 물밑 접촉은 진행 중이다.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동할 경우 바이아웃이 발동한다. 금액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리뉴 감독은 12일(한국시각) 브라가와의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벤피카가 2년 더 연장을 원한다면 단 한 마디의 논쟁도 없이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과 관련해, 현재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무리뉴는 “아니다. 3월 1일은 3월 1일이기 때문이다. 챔피언십의 마지막 주, 마지막 2주는 미래나 계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가 가졌던 목표, 즉 2위로 마치는 기적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내가 기적이라고 말할 때, 여러분은 기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것이다. 클럽에 중요한 무언가를 결정짓는 이 경기들이 있는 시즌의 최종 단계에 진입한 순간부터, 나는 그 누구의 말도 듣고 싶지 않았고 작업 공간에 고립되어 있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리고 몇 주 전에 말했듯이 토요일에 에스토릴과의 경기가 있다. 월요일부터는 감독으로서의 내 미래와 벤피카의 미래에 대한 그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지난 3월초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무리뉴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감독으로 첫 번째 임기를 보냈다.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이 성사될 경우 13년 만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복귀하게 된다. 새 시즌을 앞두고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는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영국 매체 트라이발풋볼은 12일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베르데와 추아메니의 훈련장 충돌, 킬리안 음바페 퇴단 청원 등으로 매우 어수선하다. 또 이번 시즌을 무관으로 마감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팀을 반등시킬 수 있다는 돌파구로 무리뉴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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