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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 이상백배] 중요한 3점슛 쾅쾅! 대표팀 이름 올린 성균관대 이제원 “킬러본능인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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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 이상백배] 중요한 3점슛 쾅쾅! 대표팀 이름 올린 성균관대 이제원 “킬러본능인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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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충주, 이종엽 기자] 이제원이 연세대 전을 돌아봤다.


제49회 이상백배 한일남녀 대학대표 농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표팀 역시 12명의 선수가 합류했으며 지난 4월부터 주말 간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합숙하며 강화 훈련을 진행했고 대회를 코앞에 두고는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양종윤(고려대), 황지민(단국대), 장지민(명지대), 손유찬(한양대), 고찬유, 서지우(이상 중앙대), 백경(건국대), 최준환(상명대), 우성희(동국대), 이제원, 구민교(이상 성균관대), 김수오(경희대)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나 2학년임에도 이번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이제원에게 눈길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고학년을 위주로 선발했던 대표팀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2학년 선수들도 계속해서 선발하고 있으며 성균관대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인 이제원도 이번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제원은 “처음에는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형들도 잘 챙겨주고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 특히 운동 분위기가 좋아서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현 시점에서도 대학에서 손꼽히는 기량을 가진 이제원이지만 대표팀에서 생활하며 보고 배우며 성장하는 부분이 많을 터. 특히나 비슷한 포지션인 고찬유와 같은 선수와 함께 훈련한다는 것은 이제원에게 있어서도 큰 소득이다.


이제원은 “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 제가 저학년에 속하기 때문에 열심히 따라가려고 하고 있다.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뭘 하려기 보다는 열심히 최선을 다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백배 브레이크 직전 성균관대는 연세대를 잡아내는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그러면서 성균관대는 연승 행진을 질주 중이며 리그에서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팀이다. 특히나 이제원의 경기 막판 연속 3점슛이 아니었더라면 성균관대가 다시 리드를 잡기는 어려웠을 터.


이제원은 “연세대 전에서 초반 분위기는 잘 가져왔는데 경기를 뛰며 상대에게 좀 말린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 중요한 순간에 슛을 넣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다“라고 웃어보였다.


당시 중요한 슈팅을 넣었던 것은 맞지만 사실 이번 시즌 이제원의 슈팅 감각이 꾸준한 것은 아니다. 지난 시즌에도 퍼리미터에서의 슈팅이 유일한 약점으로 꼽혔던 이제원이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만 되면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그의 손끝이다.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


이에 이제원은 “슛감이 나쁜 것은 아닌데 왜 잘 안 들어가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저도 노마크보다는 컨테스트가 있는 상황에서 약간 더 잘 들어간다는 생각도 있다. 킬러 본능인건가 싶다“라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사진 =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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