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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피셜] 한때 英 최고 유망주 끝났다, 25분 뛰고 충격 방출...십자인대 파열 회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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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피셜] 한때 英 최고 유망주 끝났다, 25분 뛰고 충격 방출...십자인대 파열 회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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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25분을 뛰고 방출된 선수가 있어 화제다.

피오렌티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충격적인 결별을 발표했다. 구단은 '우리는 타리크 램프티와 클럽 간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하였다'고 알렸다.

2000년생 램프티는 한때 잉글랜드에서 매우 기대받는 유망주였다. 첼시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램프티는 2018~2019시즌부터 조금씩 1군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리스 제임스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자가 있는 상황에서 램프티는 중용받지 못했다.

이에 램프티는 2020년 여름 첼시를 떠나 브라이튼으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브라이튼에서 곧바로 중용되기 시작한 램프티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속도를 보유한 램프티는 브라이튼에서 날개를 피우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터져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2021~2022시즌 브라이튼의 우측을 탄탄하게 책임지면서 발전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도 소화했던 램프티지만 2022년 9월 가나 국가대표팀 귀화를 결정했다. 램프티의 미래를 밝아보였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근육이 너무 빠른 램프티의 속도를 견디지 못했다. 경기력이 올라오면 부상으로 쓰러지는 상황이 반복됐다.

결국 브라이튼에서도 입지를 조금씩 상실하기 시작한 램프티였다. 이번 시즌 초반도 무릎 부상으로 고생해 뛰지 못하던 램프티에게 손을 내밀어준 구단은 피오렌티나였다. 300만유로(약 50억원)라는 헐값에 이적한 램프티는 이적하자마자 커리어 최악의 부상을 당한다.지난해 9월 리그 2번째 경기였던 코모전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십자인대 파열은 최소한 8개월은 쉬어야 하는 최악의 부상. 램프티는 피오렌티나에서 25분을 뛰고 시즌 아웃을 당했다.

이후 부상을 회복하고 있었던 램프티였지만 시즌 도중에 갑자기 방출을 당했다. 이상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결정이다. 일반적으로 선수 방출은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나 시즌이 마무리된 후에 진행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직 2025~2026시즌이 안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피오렌티나는 램프티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램프티의 방출 소식을 전하면서 '램프티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줄곧 부상 문제로 고생해 왔다. 그는 2020년 1월, 유소년 시절을 보낸 첼시를 떠나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지난 6월 브라이튼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우측 풀백은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 체제하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 입지가 좁아졌다. 지난 여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피오렌티나로 이적했으나, 이탈리아 클럽 소속으로 단 2경기 출전에 그친 채 팀을 떠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램프티가 부상 후에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것인지가 미지수라 다른 구단에서도 램프티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커리어 위기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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