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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치지도 않았다“→“이 상처 안 보여?“ 토트넘 PK 헌납 '영웅에서 악당으로'…에단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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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치지도 않았다“→“이 상처 안 보여?“ 토트넘 PK 헌납 '영웅에서 악당으로'…에단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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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단 암파두(리즈 유나이티드)가 페널티킥 획득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토트넘은 9승11무16패(승점 38)를 기록하며 17위에 자리했다. '강등권' 웨스트햄(승점 36)과의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토트넘은 첼시(20일)-에버턴(25일)과 올 시즌 마지막 2연전을 남겨두고 있다.

승점이 간절했던 토트넘은 후반 6분 마티스 텔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텔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후반 23분 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텔이 암파두를 막는 과정에서 발로 얼굴을 가격했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리즈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 1-1 동점을 만들었다. 두 팀은 이후 추가골 없이 경기를 1대1로 마쳤다.

영국 언론 더선은 '텔은 암파두의 머리를 가격한 뒤 영웅에서 악당으로 바뀌었다. 토트넘 팬들은 텔이 암파두를 건드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페널티킥 결정에 분노했다. 하지만 암파두는 큰 부상을 입은 것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텔은 암파두를 건드리지 않았다', '다시보기 결과 아니었다', '암파두가 과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 뒤 암파두는 왼쪽 얼굴에 큰 상처를 안고 퇴장했다. 리그 구단도 암파두의 부상 상태를 촬영해 공유했다. '건드리지 말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EPL 사무국은 당시 상황에 대해 'VAR 검토 뒤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텔이 파울을 범했다. 최종 결정은 페널티킥'이라고 설명했다. 암파두는 이날 경기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가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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