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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뿔싸! 이렇게 안 풀릴 수가... 에이스 시즌 아웃에 29위 추락→특급 유망주 지명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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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아뿔싸! 이렇게 안 풀릴 수가... 에이스 시즌 아웃에 29위 추락→특급 유망주 지명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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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인디애나가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에서 불운한 결과를 맞이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2026 NBA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 결과 발표식이 진행됐다.
NBA 플레이오프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플레이오프에 초대받지 못한 하위권 팀들의 시선은 온통 로터리 추첨으로 향했다. 신인 드래프트 순번에 따라 구단의 향후 방향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올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17승 65패로 시즌을 마친 워싱턴에게 돌아갔다. 워싱턴은 존 월 이후 오랜만에 1순위를 확보하는 행운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가장 울상을 짓는 팀은 바로 인디애나다. 인디애나를 향한 불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냈던 팀이다. 파이널에서도 절대 열세 예상을 딛고 7차전까지 혈투를 펼치는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마지막 7차전에서 엄청난 악재가 나왔다. 위험을 감수하고 투지를 발휘하며 출전했던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불운하게도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하며 장기 이탈하게 된 것이다.
인디애나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할리버튼의 시즌 아웃과 프랜차이즈 스타 마일스 터너의 이적과 함께 시작한 올 시즌. 다른 선수들의 부상도 끊이지 않았고 명장 릭 칼라일 감독도 손을 쓰기 어려웠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처졌던 인디애나는 19승 63패, 승률 23.2%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불과 한 시즌 전에 파이널에 진출했던 팀이 30개 팀 중 29위까지 떨어진 것이다.
그럼에도 인디애나 팬들이 기대하는 것은 있었다. 바로 역대급 풀로 꼽히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상위 지명권을 확보, 특급 유망주를 얻는 일. 할리버튼이 돌아오는 다음 시즌에 빅3 중 한 명의 유망주까지 더해진다면 올 시즌보다 훨씬 나은 구상이 가능했다.
하지만 로터리 추첨 당일 인디애나에게 최악의 시나리오가 연출됐다. 인디애나가 로터리 안에서 하나의 지명권도 행사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상황은 이렇다. 인디애나는 지난 2월 클리퍼스의 이비카 주바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올해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에서 5~9순위가 나오면 1라운드 지명권을 넘겨주는 조건에 합의했는데, 실제로 5순위에 걸리면서 클리퍼스로 픽이 넘어간 것이다.
터너가 떠난 이후 주전 센터의 공백을 절실히 느낀 만큼 인디애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하지만 부메랑을 제대로 맞은 격이 됐다. 이에 케빈 프리차드 사장도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팬들에게 사과했다.
프리차드 사장은 “팬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 이 위험을 감수한 책임은 전적으로 내게 있다. 이런 시즌을 보내고도 5순위가 나온 건 솔직히 놀랍다. 이번만큼은 운이 따라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이 팀은 다음 시즌 최고의 팀들과 경쟁하기 위해 주전 센터가 필요했다는 걸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다시 일어섰다“며 반등 의지를 드러냈다.
여러모로 쉽지 않은 일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인디애나. 미래 대신 현재를 택한 결정이 된 트레이드 당사자 주바치의 어깨 또한 뜻하지 않게 무거워지게 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