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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김재환 시리즈' 승자는 친정이었다...두산, SSG에 2연승 '위닝 시리즈 장식'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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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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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두산 베어스가 '김재환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잭 로그의 6⅓이닝 1실점 역투와 박준순의 쐐기 홈런포 등을 앞세워 3대1로 이겼다. 17승1무19패가 되며 다시 5할 고지 정복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갈 길 바쁜 SSG는 치명적 연패로 1위 싸움에서 밀려나는 형국이다.
'김재환 시리즈'로 관심을 모은 이번 3연전에서 두산은 첫 경기를 패했지만, 나머지 두 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다. 이번 3연전은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뛴 김재환이 SSG 유니폼을 입고 처음 원정 선수로 잠실을 찾은 시리즈였다.
양팀 방망이가 크게 터지지 않으며 투수전으로 흐른 경기. 두산은 이틀 연속 4번 양의지를 빼고 경기했다. 양의지는 최근 극심한 부진. SSG는 전날 홈런을 쳤지만 두산팬들에게 야유를 받은 김재환을 제외했다. 개막부터 무섭게 치고 나가다 최근 주춤한 박성한에게도 휴식을 줬다.
초반 분위기는 두산이 좋았다. SSG 선발 최민준이 경기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1회는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볼넷 2개에 폭투까지 나왔다. 그리고 2회 결국 실점했다. 홍성호와 윤준호에게 안타를 맞고 오명진 볼넷까지 주며 만루 위기. 여기서 박찬호의 희생 플라이 타점이 나왔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3루로 가는 후속 주자를 잡기 위해 던진 SSG 1루수 오태곤의 공이 빠지며 2루주자 윤준호까지 홈을 밟았다.
두산은 3회 선두타자 박준순이 최민준을 강판시키는 솔로 홈런까지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이날 필승 의지를 다진 SSG는 이 홈런으로 곧바로 최민준을 강판시키고 문승원을 올렸다. 그렇게 추가 실점을 막았다.
두산은 선발 잭 로그가 흔들림 없이 호투했고, SSG는 밀리고 잇는 상황에도 김민, 이로운, 노경은, 조병현 필승조를 총출동시키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방망이가 끝내 터지지 않았다. 가장 아쉬웠던 건 8회초. 박치곡의 난조로 1사 1, 2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두산은 마무리 이영하를 조기에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이영하는 오태곤을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는데, 대타로 김재환이 나오자 감정적 동요가 된듯 전혀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했다. 만루.
SSG는 여기서 좌타자 최준우를 대타로 투입했다. 최준우는 이영하의 공을 완벽하게 받아쳤다. 낮고 빠른 타구가 이영하만 지나가면 무조건 2타점 동점 중전 안타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공이 이영하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최준우는 허탈해서인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두산은 죽다 살아난 장면.
이영하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끝냈다. 시즌 세 번째 세이브.
잭 로그는 6⅓이닝 6안타 5삼진 1볼넷 1실점 역투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그 실점도 자신이 남겨놓고 내려간 주자를 이병헌이 안타를 맞고 홈인하게 해 만들어진 실점이었지, 잭 로그가 맞은 안타 실점은 아니었다.
김용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