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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조던 이후 최고 공격력 왕년의 MVP 가드→이번에도 또 무관? PO서 심각 부진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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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뉴스]조던 이후 최고 공격력 왕년의 MVP 가드→이번에도 또 무관? PO서 심각 부진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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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하든이 침묵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 2차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97-107로 패했다.


클리블랜드가 시리즈 첫 2경기를 모두 내줬다. 안방으로 향하긴 하지만 2패를 안고 시리즈를 이어가야 한다는 큰 부담이 생겼다.


결국 문제는 공격력이었다. 클리블랜드의 창이 디트로이트의 방패를 뚫지 못했다. 2차전에서 100점도 올리지 못하는 저득점 속에 디트로이트에 또다시 승리를 내줬다.








여러모로 제임스 하든의 부진이 가장 뼈아팠다. 이날 하든은 극도의 야투 난조 속에 단 10점에 그치는 부진에 시달렸다.


하든의 이번 플레이오프 경기력은 1라운드부터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2라운드에서는 3점 성공률이 겨우 9.1%에 머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 내내 하든의 발목을 잡고 있는 턴오버 문제도 뼈아프다. 1차전에서 무려 7개의 턴오버를 범한 하든은 2차전에서도 4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턴오버는 팀의 흐름을 꺾을 수 있는 좋지 않은 악재다.


이에 대해 '아마존 프라임' 플레이오프 중계 패널로 나선 유도니스 하슬렘은 “제임스 하든은 NBA에서 17년 연속 플레이오프를 치른 5명 중 한 명이다. 근데 도대체 왜 그렇게 턴오버를 많이 하는 건가? 이미 플레이오프를 여러 번 경험했고 어떤 무대인지 알고 있지 않나. 전부 스스로 무너지는 실수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가 만약 지도하는 감독이었다면 그런 패스를 하는 순간 바로 경기에서 빼버렸을 것이다. 왜 2라운드에서 그런 패스와 플레이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과거 왕조 골든스테이트의 최고 적수 휴스턴을 이끌었던 하든.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선수라는 호평과 함께 MVP까지 수상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다. 커리어 초창기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파이널에 진출한 것을 제외하면 파이널 진출도 한 번도 없다.


전성기 시절 '햄튼 5'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를 자주 만나는 불운 이후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클리퍼스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던 하든이다. 올 시즌에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대형 빅딜을 통해 클리블랜드에 합류했다.


클리블랜드 역시 전력상으로는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지만 현재까지 상황은 쉽지 않다. 또다시 2라운드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으며 하든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분발이 절실하다.


NBA의 대표적인 무관의 제왕으로 꼽히는 하든. 그가 남은 시리즈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양 팀의 3차전은 10일 클리블랜드의 홈에서 열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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