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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너는 5선발, 5이닝만 던져“ QS 데뷔 첫 선발승으로 이어진 젊은 좌완불펜 형들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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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너는 5선발, 5이닝만 던져“ QS 데뷔 첫 선발승으로 이어진 젊은 좌완불펜 형들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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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던질 수록 점점 더 강해진다.
삼성 라이온즈 슈퍼루키 장찬희(19)가 세번째 도전 만에 드디어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와 첫 선발승을 거뒀다.
장찬희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4대3 승리를 이끌었다. 투구수 제한이 풀린 이날 94구로 선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개막 후 줄곧 1군 엔트리를 지켰던 장찬희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말소돼 휴식에 들어간다. 더 긴 시즌을 지치지 않고 길게 소화하기 위한 관리 차원의 조치.
지난달 26일 키움전(3이닝 1실점)과 지난 2일 한화전(4이닝 4실점) 등 앞선 두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패전투수가 됐던 장찬희는 이날은 위기를 차분하게 공격적 피칭으로 넘기며 롱런 속 실점 최소화에 성공했다.
1회 볼넷 2개로 2사 2,3루, 2회 1사 1,2루, 4회 1사 후 볼넷, 폭투, 안타 등 위기 상황에서 후속 타자를 돌려세우며 실점을 막았다. 6회 박민우의 2루타와 도루에 이은 박건우의 희생플라이가 유일한 실점.
경기 후 장찬희는 중계인터뷰에서 “지난 경기(한화전 4이닝 4실점) 별로 좋지 않아서, 많이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승민, (배)찬승이 형이 '너는 5선발이니 5이닝만 던져도 된다. 그냥 한 이닝 한 이닝 잘 준비해 막는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하셔서 그런 느낌으로 던졌다“고 공을 선배 형들에게 돌렸다. 볼수록 대견한 막내 선발을 위해서라면 긴 이닝도 합작해 막아주겠다는 젊은 좌완 불펜 형들의 듬직한 약속. 그렇게 불어넣어준 숨결 같은 용기 한줌이 루키 투수를 6회까지 씩씩하게 버틸 수 있도록 해줬다. 실제 이승민은 7회 미야지 승계주자에게 득점을 허용했지만 1⅓이닝 1안타 1볼넷 무실점 홀드로 막내의 승리를 지켰다.
김재윤의 통산 6번째 200세이브로 한점 차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더그아웃에서 장찬희를 얼싸안고 등을 쓰다듬으며 가장 기뻐했던 선배도 바로 이승민이었다.
사자 마운드의 젊은 피들의 끈끈한 우정. 신구조화 속 갈수록 힘을 내는 삼성의 저력이다. 정현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