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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출전만 하면 승리? ‘봄 초이’ PO 승률 무려 ‘82.1%’...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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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KBL 챔프전] 출전만 하면 승리? ‘봄 초이’ PO 승률 무려 ‘82.1%’...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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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종엽 기자] 최준용의 활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부산 KCC 이지스가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2차전에서 96-78로 승리했다.
압도적인 승리였다. 숀 롱이 상대 수비에 묶이며 고전했지만 허훈, 허웅이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송교창의 득점포까지 연달아 터진 KCC였다. 하지만 그들의 승리에는 봄이 되면 더 강력해지는 사나이, 봄초이의 최준용의 압도적인 활약이 있었다.
1쿼터부터 뜨거웠던 최준용이다. 경기 초반부터 포스트업을 통해 첫 득점을 뽑아낸 최준용은 연속해서 3점슛을 꽂아넣었고 1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쳤다. 소노 역시 반격의 득점을 기록했지만 최준용의 순도 높은 득점포가 가동된 KCC는 1쿼터에만 31득점을 기록했다.
이후에는 수비에 더 많은 힘을 쏟았던 최준용이다. 인게임 내에서도 스스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선보인 최준용은 소노에게 많은 혼란을 줬고 또 매치업 상대가 누가 되던지 관계없이 잘 막아냈다.
승부가 어느 정도 결정이 난 상황에서 최준용은 또 다시 3점슛을 터트리며 이날 승부를 완벽히 접수했고 그의 최종 스탯은 25득점 6리바운드 3블록슛이었다. 득실마진은 +27이었다.
이로써 최준용은 자신이 나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의 승률을 더욱 드높였다. 이번 고양에서의 2승을 추가한 최준용은 자신이 나선 플레이오프 경기 39경기 중 32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승률은 무려 82.1%다.
이제 양 팀의 승부는 KCC의 홈인 부산으로 이동해서 펼쳐진다. 과연 봄초이가 홈에서 팀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길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