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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번엔 대학 경기도 많이 보러 오겠습니다" 고려대-중앙대 빅매치 찾은 조상현 감독→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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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5.08 07:35

[뉴스]"이번엔 대학 경기도 많이 보러 오겠습니다" 고려대-중앙대 빅매치 찾은 조상현 감독→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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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5.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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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조상현 감독이 대학농구 현장을 찾았다.


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0-55로 승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프로 관계자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복수의 구단 관계자들이 대학농구 빅매치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현역 감독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LG 조상현 감독은 전날 연세대-성균관대 경기에 이어 이날 고려대-중앙대 경기까지 찾았다. 비록 연속 챔프전 우승의 꿈은 좌절됐지만 정규리그 우승 이후 감독상을 수상하며 올 시즌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던 조상현 감독이다. 시즌 종료 후 강아지 '조던'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낸 뒤 다시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 감독은 “집에 있으면서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경기 리뷰도 하고 있었다. 어제(6일) 처음으로 단장님과 같이 연세대와 성균관대 경기를 보러 갔고 이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야하지 않겠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FA 선수들도 있고 5월에는 대학농구도 있어서 대학 선수들 보면서 프런트와 공유할 것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생각“이라고 전했다.








FA, 외국 선수, 아시아쿼터 및 새로운 시즌 구상, 그리고 신인 선수 탐색까지 바쁜 비시즌을 보낼 조상현 감독이다. 그래도 챔프전까지 치른 뒤 우승 관련 일정과 BCL까지 소화했던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비시즌.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역시 외국 선수 구성이다. KBL은 다음 시즌부터 2~3쿼터에 외국 선수 2명 출전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바뀐다. 각 구단별로 이에 맞는 팀 구성을 가져가기 위해 애를 써야 한다. 아셈 마레이나 칼 타마요를 우선 재계약 검토할 것으로 전망되는 LG 또한 마찬가지다.


조 감독은 “KBL 규정이 바뀌었고 우리 팀에 맞는 선수 구성을 찾아야 한다. 코치들, 운영팀과 상의해서 팀에 맞는 선수를 찾을 생각이고 그래서 농구 영상도 많이 찾아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비시즌이 특히 바쁘다기보다도 작년에는 이런 걸 많이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올해는 시즌이 조금은 일찍 끝나서 대학 경기도 보러다닐 여유가 생겼다. 작년에는 워낙 행사도 많았고 BCL도 있었다. 올해는 대학 경기도 많이 보러다닐 생각“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과거와 달리 빡빡한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대학 선수들의 훈련량이 이전보다 많기가 쉽지 않다. 어려운 환경일 수 있다는 점은 많은 사람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


그렇지만 발전을 위해 선수 개인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조상현 감독에게도 대학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비슷한 답을 내놨다.


조 감독은 “대학생들이 수업과 운동을 병행해서 어려움이 있다. 훈련량도 우리 시절과 비교했을 때 많이 가져가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조금 더 본인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에 와서 그걸 다 소화하기에는 힘드니까 대학 때 더 노력할 필요도 있다. 프로에서는 정말 보여줘야 하는 곳이고 막상 프로에 와서 다시 만들려고 한다면 쉽지 않다. 프로는 경쟁력을 갖추고 경기에 뛰면서 평가를 받아야 하는 시간이다. 물론 대학 선수들이 학사 일정도 빡빡하고 개인 훈련 같은 걸 가져가기가 당연히 힘들 것이다. 그렇지만 이겨내면서 본인의 가치나 커리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조언을 남겼다.


신인 드래프트 순번에 대해서는 “그건 하나의 운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픽이 나오면 좋은 것이다. 거기에 맞춰서 선수 구성을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조 감독은 LG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챔프전 우승하고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하면서 팬들의 기대치도 많이 높아지셨을 것인데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선수들이 잘 성장하고 있다. 그런 부분들이 세바라기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홈은 물론 원정까지도 많은 열기를 보여주시는 모습에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만들어 가는 게 세바라기 팬들에게 보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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