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랭킹
-
1위
쿠퍙퍙잉
200P
-
2위
장원영
200P
-
3위
TEST
100P
-
4위
gamestop123
100P
-
5위
킹왕
100P
-
6위
다정
100P
-
7위
사나
100P
-
8위
냥파스
100P
-
9위
소소노
100P
-
10위
sada
100P
리그별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 EPL
- 분데스리가
- 프리메라
- 세리에
- 리그1
- 에레디비지에
- K리그1
- 퓨처스
- KBO
- MLB(NL)
- MLB(AL)
- NPB(CL)
- NPB(PL)
- KBL
- NBA(동부)
- NBA(서부)
- WKBL
- 남자배구
- 여자배구
[뉴스]"GSW 시대 끝났다" 면전에 충격 독설 날린 NBA 레전드→왕조 주역의 유쾌한 반격 "당
조회 6회
|
댓글 0건
99
RKTV
4시간전
[뉴스]"GSW 시대 끝났다" 면전에 충격 독설 날린 NBA 레전드→왕조 주역의 유쾌한 반격 "당
99
RKTV
4시간전
6
조회수
0
댓글

[루키 = 김혁 기자] 바클리와 그린이 코트 밖에서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찰스 바클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은 7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Inside the NBA'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클리와 그린은 NBA 전현직 선수 중 입담으로는 둘째라면 서러울 이들이다. 바클리는 은퇴 이후 방송계에서 이름을 날리며 NBA 팬들을 만나고 있고, 그린은 인터뷰는 물론 개인 팟 캐스트를 통해 활발하게 미디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때로는 객원 해설로 중계에 참여하기도 한다.
이날 샤킬 오닐 대신 플레이오프 경기 중계 방송에 객원 해설로 참여한 그린. 그는 바클리와 화끈한 입담을 주고받으며 유쾌하게 방송을 이끌었다.
바클리가 먼저 시동을 걸었다. 바클리는 그린이 속한 골든스테이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면전에서 그들의 시대는 끝났다는 독설을 날렸다.
2010년대를 대표하는 왕조를 구축한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겪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나 그와 함께 왕조를 지탱한 그린도 이제는 적지 않은 나이. 또다른 왕조 주역인 안드레 이궈달라는 은퇴했고 케빈 듀란트와 클레이 탐슨은 팀을 떠났다.
시즌 마지막이 된 피닉스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에서 스티브 커 감독은 베테랑 커리와 그린을 불러모아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너희들을 정말 사랑한다, 고마워“라는 말을 남겼다. 일단 계약 만료 상태가 된 그는 인터뷰에서 “난 여전히 코칭을 사랑하지만 이런 자리엔 늘 끝이 존재하다는 걸 알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다.
물론 다음 시즌에도 그들이 반등할 여지가 없다고 할 순 없다. 여름 이적 시장 움직임과 지미 버틀러의 부상 회복 등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바클리의 시선은 냉정했다.
바클리는 “골든스테이트는 끝났다. 존중하지 않는 게 아니다. 나이가 많은 모든 팀은 결국 끝이 온다. 너희(골든스테이트)는 멋진 시대를 보냈고 이젠 나이가 들었다. 클레이 탐슨도 떠나보냈고 너(드레이먼드 그린)와 스테픈 커리 역시 커리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그냥 시대가 지나간 것이다. 그래도 골든스테이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조 중 하나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 더 강해질 것이라 생각하나? 더 나이가 들 뿐이다. 이건 무시하는 게 아니라 너희는 정말 대단한 시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우승 경쟁을 위한다면 팀을 떠나야 한다. 스테픈 커리 역시 경쟁을 원한다면 떠날 것이다. 결국 그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한 뒤 “골든스테이트는 샐러리 캡 여유가 없어서 필요한 선수를 데려올 수 없다“고 바라봤다.
그러자 그린은 “우리가 서로 마지막에 포옹했던 것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도 현실을 모르는 게 아니다.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며 끝이 다가오고 있는 현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린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그는 바클리가 “스포츠는 젊은 선수들의 것이다. 37살, 38살이 돼서 우승하는 사람은 없다“라며 공격을 이어가자 “내 목표는 적어도 당신(찰스 바클리)이 휴스턴 유니폼을 입었을 때처럼 끝내진 않는 것“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바클리는 커리어 말년 휴스턴에 합류, 화려한 멤버들과 마지막 꿈이었던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슈퍼팀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당시 휴스턴은 실망스러웠고 바클리도 명성에 비해 초라한 시기를 보냈다.
어쨌든 이번 여름 골든스테이트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커 감독이 일단 계약 만료인 상황에서 그린 또한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 FA 시장에 나갈 가능성이 있다. 또한 트레이드로 데려온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FA이며 에이스 스테픈 커리는 연장 계약 협상 자격을 얻었다.
과연 시대를 풍미했던 왕조를 구축한 골든스테이트가 이번 여름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