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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챔프전 나들이에 나선 BNK 변소정의 감사 인사 “변함없는 사랑을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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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KBL 챔프전] 챔프전 나들이에 나선 BNK 변소정의 감사 인사 “변함없는 사랑을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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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김민우 명예기자] BNK 변소정이 팬들에게 못다 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부산 KCC 이지스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렸다.
이날 소노의 박종하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선수들이 있었다. 박종하의 동생인 박소희와 함께 학교에 다닌 분당경영고등학교 출신 BNK 변소정, 신한은행 고나연 그리고 사천시청의 김하나가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장에서 만난 변소정은 “소희네 오빠가 소노에서 뛰고 있다. 분당경영고에서 함께 농구했던 언니들과 함께 좋은 기회로 경기장을 찾게 되었다. 챔피언결정전이 티켓을 구하기도 어려운데 운 좋게 오게 되었다. 사직체육관도 거의 매진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무조건 언니들이랑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정관장의 챔피언결정전 경기를 보러 간 적이 있다. 그 당시에도 팬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정말 많은 것 같다. 다들 열심히 응원하고 열기에 놀라면서 경기를 보고 있다. 옆에서 박수 치시는 분들이나 응원하시는 분들을 보고 역시 대단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변소정은 시즌 종료 이후 재활과 보강 운동을 병행하며 비시즌에도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부상 부위에 대한 관리와 더불어 더 나은 다음 시즌을 위해 몸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변소정은 “시즌 끝나자마자 거의 바로 재활하러 간 것 같다. 시즌 때 다리나 부상 부위에서 아팠던 부분들을 보강하고 치료하고나서 팀 훈련에 들어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재활 운동도 시작했고, 트레이닝도 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시즌 BNK는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은행이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BNK는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변소정은 “허무하게 시즌이 끝나서 이상하기도 하고 이렇게 끝나서 아쉬운 것도 있다. 저도 이렇게 끝난 시즌은 처음이지만 언니들도 모두 다 처음이라고 했다. 저희는 모든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우리은행의 결과에 따라서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는지가 결정되었다. 그래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운동하면서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당시에 팀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었고, 쉽지 않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다들 알고 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훈련하면서도 기분이 이상했던 것 같다. 정신없이 운동하면 다칠 것 같아서 언니들과 함께 잘 준비해 보자고 이야기했던 것 같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변소정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리그 전경기에 출전하면서 가장 긴 출장 시간을 소화했다. 또한 부상 회복 이후 팀에 녹아들며 이번 시즌 BNK의 식스맨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변소정은 “지난 시즌의 목표가 30경기에 나서는 것이었다. 이제는 더 욕심을 내서 30경기를 뛰고 플레이오프도 나가고 챔피언결정전에도 나가는 것을 목표로 잡고 싶다. 출전 시간을 늘리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코트에서 하는 것이 목표다. 코트에서 자신감을 많이 찾은 것 같아서 다음 시즌에는 준비하면서 더 자신감 있게 공격과 수비에 나설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구나단 코치와의 재회에 대해 “아직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연락이 닿았다. 감독님께서 코치님으로 오신다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라 신기했다. 크게 다름 없이 평소대로 할 것이고 신기한 기분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팬들과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BNK였기에 변소정은 내심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평소에도 팬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변소정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했다.
변소정은 “이후 경기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러서 아쉬웠다. 팬분들에게 정말 많은 연락이 왔는데 하나하나 답장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컸다. 그래도 이번 시즌 팀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많을 때도 항상 변함없이 사랑해 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다음 시즌에는 팬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언니들과 준비해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김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