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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럴수가! 맨유 UCL 복귀→'임대' 래시포드, 주급 6억대 인상 '깜짝 등장'…英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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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1시간전
[뉴스]이럴수가! 맨유 UCL 복귀→'임대' 래시포드, 주급 6억대 인상 '깜짝 등장'…英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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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때 맨유의 미래였던 마커스 래시포드(29·바르셀로나)의 거취가 안갯속이다.
영국의 '더선'은 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다음 시즌에 래시포드를 1군 선수단에 복귀시킬 계획이 없다'고 단독 보도했다. 스페인의 거함 바르셀로나 임대 후 또 다시 주가가 폭등한 래시포드도 그동안 완전 이적을 노래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미묘하다. 맨유가 달라졌다.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난 이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과의 갈등 때문이다. 그런데 아모림 감독이 없다.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함께한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캐릭 감독은 맨유를 '빅3'로 탈바꿈시켰다. 맨유는 4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라이벌 리버풀을 3대2로 꺾었다. 승점 64점이 된 맨유는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5위를 확보,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쥐었다. 2023~2024시즌 이후 3시즌 만이다.
캐릭 대행의 선물이다. 맨유는 올해 1월 루벤 아모림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캐릭 대행에게 올 시즌 종료까지 지휘봉을 맡겼다. 그는 14경기를 지휘, 10승2무2패를 기록했다. 대행 꼬리표를 뗄 가능성이 높다. 캐릭 대행은 선수단의 전폭적인 지지도 받고 있다.
맨유는 5일 SNS를 통해 맨유의 UCL 복귀를 알리면서 팬들에게 다음 시즌 멤버십 가입을 독려했다. 래시포드가 깜짝 등장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약 1년 만의 맨유와 관련된 SNS 움직임이다. 래시포드는 맨유를 떠난 후 자신의 SNS 프로필에서 친정팀과 관련된 내용을 모두 삭제했다. 바르셀로나 등번호인 'MR14'를 따서 자신을 'MR14'로 개편했다.
그러나 재정 압박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에 미온적이다. '더선'은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한 시즌 임대 계약을 완전 이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600만파운드(약 510억원)를 맨유에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29경기에 출전, 7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승점 88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7)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바르셀로나는 11일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으면 이번 시즌 우승이 확정된다.
래시포드가 맨유의 UCL 복귀에 '축하'한 이유는 또 있다. 주급도 달라진다. 2023년 7월 재계약할 당시 UCL 진출에 따른 옵션이 있다. 맨유가 UCL 진출 티켓을 거머쥐면서 래시포드는 7월부터 주급이 32만5000파운드(약 6억4100만원)로 인상된다.
캐릭 대행은 래시포드의 거취에 말을 아끼고 있다. 그는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결정해야 할 것들이 있다. 래시포드도 그런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드릴 말씀도 없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할 경우 6월 15일까지 옵션을 행사해야 한다. 마감이 임박했다.김성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