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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반격 노리는 소노 vs 2연승 바라는 KCC... 양 팀의 2차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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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반격 노리는 소노 vs 2연승 바라는 KCC... 양 팀의 2차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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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종엽 기자] 소노와 KCC가 2차전을 펼친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부산 KCC 이지스가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KCC가 75-67로 승리를 챙긴 상황이다. 숀 롱이 22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허웅의 외곽포가 3쿼터부터 불을 뿜으며 1차전을 가져갔다.
이제 양 팀의 승부는 2차전으로 향한다. 먼저 홈팀 소노 입장에서는 2차전까지 내준다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 1,2차전을 홈에서 내준 후 원정인 부산으로 이동한다면 자칫 3,4차전을 내리 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소노가 반격을 하기 위해서는 케빈 켐바오와 네이던 나이트의 활약이 나와 줘야 한다. 켐바오는 1차전 자신보다 신장이 큰 송교창을 상대로 공격하는데 있어 상당히 애를 먹은 바 있다. 4쿼터 막판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균형은 KCC쪽으로 많이 쏠려있는 상황이었다.
나이트 역시 마찬가지다.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포커스를 둬야 한다. 나이트는 1차전에서도 롱에게 너무나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내줬고 이는 대부분이 롱의 풋백 득점으로 이뤄졌다. 롱과의 자리싸움에서 먼저 우위를 점해야 하는 나이트다.
반면, 분위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슈퍼팀 KCC는 2차전마저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나 허훈의 플레이스타일 변화가 눈에 띈다. 6강 플레이오프부터 상대 볼 핸들러를 압박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던 허훈은 챔프전 1차전에서도 이정현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3쿼터 엄청난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은 허훈이었다.
허웅의 외곽슛도 계속해서 터져줘야 하는 KCC다. 1차전 3쿼터 터졌던 허웅의 3점슛이지만 전반에는 5개의 야투를 시도해 1개 성공에 그쳤다. 허웅의 외곽슛이 가진 무게감을 고려할 때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이 폭발한다면 KCC가 좋은 경기 출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
과연 소노가 반격에 성공할지 아니면 KCC가 2차전까지 잡아낼지 궁금한 가운데, 양 팀의 운명을 가를 2차전은 19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