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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손흥민 도움→살라 골' MLS 역대급 장면 터질까...파라오가 꿈꾸는 미래, MLS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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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5.05 18:40

[뉴스]'손흥민 도움→살라 골' MLS 역대급 장면 터질까...파라오가 꿈꾸는 미래, MLS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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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파트너로 모하메드 살라가 올 수 있을까. 살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의 트랜스퍼라이브는 4일(한국시각) '모하메드 살라가 MLS 이적을 단호하게 고려 중이며, 자유계약으로 리버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랜스퍼라이브는 'MLS가 진지한 옵션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도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 중이다. 33세의 살라는 다음 행선지를 결정하기 전에 가족과 광범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살라는 지난 3월 리버풀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살라가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화려한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살라는 당초 2027년 여름까지 리버풀과 계약이었으나, 올 시즌을 끝으로 조기 계약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행선지 후보에도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가장 먼저 사우디가 나섰으나, 최근 대두되는 행선지는 미국이다. MLS가 살라를 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후보에서 LAFC도 빠지지 않았다. 미국의 스포팅뉴스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올여름 살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영입 경쟁을 이미 진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살라는 LA갤럭시, LAFC를 비롯해 원하는 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살라의 영입은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기에 LAFC를 제외한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 합류 이후 줄곧 팀의 에이스였다. 토트넘의 손흥민처럼 팀의 상징적인 공격수로 꾸준히 자리를 지켰다. 리버풀 합류 이후 각종 기록을 휩쓸며 리버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나아갔다. 살라는 EPL 골든 부트(득점왕)만 4회(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021~2022시즌, 2024~2025시즌)를 차지했고 2017~2018시즌, 2024~2025시즌에는 EPL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LAFC는 현재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외에 지정 선수 슬롯이 남은 상황, 그 한 자리를 살라로 채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LAFC와 더불어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도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올 시즌 기량이 하락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수준에서 한정된 문제다. 한층 아래 전력이 즐비한 MLS에서는 언제든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 살라를 품는 팀은 손흥민의 LAFC, 메시의 마이애미처럼 단숨에 우승권 팀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파라오' 살라가 올 시즌 이후 어떤 팀의 손을 잡게 될지도 여름 이적시장의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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