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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미스매치 더욱 파고들 것" KCC 이상민 감독의 슈퍼팀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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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5.05 16:50
[뉴스][KBL 챔프전] "미스매치 더욱 파고들 것" KCC 이상민 감독의 슈퍼팀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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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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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김민우 명예기자] KCC가 1차전 승리를 챙겼다.
부산 KCC 이지스가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75-67로 승리했다.
6위로 시작한 플레이오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KCC. 7번째 우승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하며 71.4%의 우승 확률을 손에 넣었다.
이상민 감독은 “오늘 외곽슛을 많이 내줬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전부 고생했다. 오펜스 리바운드를 많이 내주고, 이어 득점을 내준 것이 아쉽다. 그러나 선수들도 전부 다 인지하고 있고 박스아웃 강조해도 어려웠다. (허)웅이 키포인트가 되었다. 3쿼터 3점슛 4방이 경기를 쉽게 풀 수 있게 만들어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CC는 중요한 순간 템포를 늦추며 자신들의 방식대로 게임을 풀어 나갔다. 이상민 감독은 어떤 의도를 가졌던 것일까?
이 감독은 “마지막에는 사실 선수들이 지쳐서 그랬다. 저희는 빠른 공격을 해서 리바운드를 잡고 트랜지션을 빠르게 하려 했다. 양 팀 모두 그런 상황이 많이 안 나왔다. 평소 턴오버가 많은 편이었는데 이날은 적었다. 선수들이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할 정도로 1차전 중요성을 인지했다. 승부처마다 치고 나간 것이 승리 요인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KCC의 슈퍼팀다운 그들의 역량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중요한 순간 스타들의 활약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쿼터 허웅의 연속 3점슛이 그랬고 4쿼터 허훈과 숀 롱의 투맨 게임이 그러했다. 송교창과 최준용 역시 경기 내내 활약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과 미팅할 때 공격력이 좋고 한 발 더 뛰고 열심히 하면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은 위라고 생각했다. 전체적으로 (송)교창이나 (허)훈이나 수비를 타이트하게 해줬고 켐바오에게 무리한 슛을 끌어냈다. 리바운드 잡아주고 세컨 찬스 잡은 것이 좋았다. 많은 리바운드를 내줬지만 숀 롱이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아준 것에서 안 밀린 것 같다. 세컨 득점이 숀롱에게 나와서 이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1차전을 승리한 KCC. 그러나 주전 의존도가 높기에 시리즈가 길어지면 벤치 유닛에 대한 활용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상민 감독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이 감독은 “계속 6강과 4강에서도 주전들에게 많은 시간을 부탁했다. 코트에서 힘들다면 사인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큰 경기다 보니까 2명 빼고 사인을 안 줬다. 코트에 남고 싶어 하고 책임감을 가진 것 같다. 부산 연전이 있기에 차차 생각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3쿼터 허웅이 12득점을 폭발시킨 KCC는 당시 벌어둔 점수 차를 4쿼터까지 유지하며 승리를 챙겼다. 허웅이 살아나면 KCC의 공격이 훨씬 수월해진다.
이 감독은 “상대방에서 전문 수비수를 붙여 허웅을 견제했다. 상대에게서 웅이 슛을 잡자는 견제가 나온다. 언제나 찬스는 나오니 조급하지 말라고 했다. 물론 무리한 롱 슛도 나왔지만, 팀에서 3점이 가장 정확한 선수다. 본인도 정규시즌 54경기 동안 견제받았다. 기회가 생기면 오늘 같이 좋은 득점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허훈은 화려한 스탯 대신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집요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허훈의 매치업 헌팅 그리고 파생되는 미스매치는 KCC가 원하는 그림이다.
이 감독은 “강지훈이 안 나오면 미스매치 상황을 만들어서 (최)준용이 공격을 많이 시켰다. 초반에 상대 파울을 빠르게 유도했다. 상대로서도 버릴 선수가 없기에 수비에서는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신장에서 우위가 있기에 미스매치 나면 더 파고들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