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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챔프전] ‘미라클 소노’의 챔프전 첫 나들이... 손창환 감독 “상대는 순발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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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5.05 14:05

[뉴스][KBL 챔프전] ‘미라클 소노’의 챔프전 첫 나들이... 손창환 감독 “상대는 순발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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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5.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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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이종엽 기자] 소노가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나선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소노는 6강과 4강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SK와 LG를 만났고 모두 3승을 따내며 챔피언결정전에 안착했다. 5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을 전승으로 진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흐름이 좋은 소노의 상대는 빅4가 모두 가동 중인 슈퍼팀 KCC다. 하지만 소노는 이번 시즌 KCC를 상대로 3승 3패로 호각세를 보였으며 5,6차전을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승리하는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은 71.4%에 달한다. 과연 소노가 홈에서 1차전을 잡아내며 높은 확률을 거머쥘 수 있을까.


손창환 감독은 “어제 어떻게 잔지 잘 모르겠다. 꿈도 꾼 것 같은데 기억은 나지 않는다. 긴장이나 기대보다는 짜놓은 것이 오늘 잘 먹힐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 풍파가 많았기에 어지간하면 잘 흔들리지 않는다. 작은 일에 흔들리지만 큰일에는 차분해진다. 어떻게 해결할지 헤쳐 나갈 지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상대 KCC는 선발 5명이 모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팀이다. 손 감독은 “5명 모두가 저희와 비교가 되지 않는 슈퍼스타들이 있는 팀이다. 큰 패턴이나 시스템보다는 순발력이 좋은 팀이다. 그 변수에 대응을 해야 하는데 그 대응이 가장 힘들다. 교창이는 켐바오가 막을 것이고 최준용은 타마요 막듯 돌아가면서 막을 것이다. 전반에 상대 힘을 빼놓느냐가 관건이다.“


“말 그대로 힘을 빼는 것도 있지만 후반에 우리 선수들이 에너지가 더 남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황을 봐야겠지만 최승욱도 복귀는 했다. 진유가 오래 버텨주면 아껴볼까 싶다. 상황을 보고 상대 수비에 따라 이근준이 들어갈 수도 있다. 순발력 있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규 시즌 내내 네이던 나이트와 숀 롱의 맞대결이 승패를 갈랐다고 볼 수 있다. 6라운드에서는 나이트가 롱에게 우위를 점하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그만큼 외국 선수 대결에 굉장히 중요한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손 감독은 “본인이 더 정확히 알고 있다. 어제도 비디오 미팅을 하는데 KCC 움직임을 복습했다. 제가 이야기하기보다는 선수들에게 맡겼는데 나이트가 주도했다. 선수들이 힘들어 죽을 뻔했다고 한다. 제가 끊었는데 고마워하더라. 나이트가 그 정도 열정만 보이면 될 것 같다. 수비의 디테일과 그 사이 소통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노 구성원 중 가장 많은 챔프전 경험이 있는 이는 바로 손창환 감독이다. 그만큼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을 터.


손창환 감독은 “똑같은 경기 중 하나다. 이런 경기를 치르면 기량이 발전한다보다는 농구를 보는 눈이 성장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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