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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쉽다 우승 위한 초강수→불화설-경질설에도 8번 시드 기적 이룰 뻔했는데... 23연속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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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5.04 12:40
[뉴스]아쉽다 우승 위한 초강수→불화설-경질설에도 8번 시드 기적 이룰 뻔했는데... 23연속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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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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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올랜도의 시즌이 종료됐다.
올랜도 매직은 4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 7차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94-116으로 패했다.
올랜도가 디트로이트와의 끝장 승부에서 패배를 맛봤다. 8번 시드임에도 1번 시드를 상대로 시리즈를 7차전까지 치르는 혈투를 펼쳤지만 끝내 2라운드 티켓을 얻지 못했다.
정규시즌에만 60승을 따냈던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올랜도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시리즈 첫 4경기 중 3경기를 잡아내며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거짓말처럼 이어진 3경기를 내리 패했다. 또 부상 악령이 그들의 발목을 잡았다. 2옵션 프란츠 바그너가 시리즈 막바지 부상 여파로 경기에 뛰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더욱 아쉬운 것은 바그너의 이탈 이슈에도 올랜도가 시리즈를 잡을 기회는 여전히 있었다는 것이다. 홈에서 열린 6차전에서 한때 24점 차까지 앞서는 큰 리드를 잡으며 승리에 가까이 다가섰다.
그러나 무려 23개 연속 야투를 실패하는 심각한 빈공 속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결국 6차전 패배의 여파를 이겨내지 못한 올랜도는 7차전에서 20점 차 이상의 대패를 당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직전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올랜도다. 이러한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무려 1라운드 픽 4장을 투자, 정상급 슈터 데스먼드 베인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베인은 올랜도의 지긋지긋한 슈팅 약점을 지워줄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부상 악재 속에 예상보다 저조한 시즌을 보냈다. 에이스 파올로 반케로와 자말 모슬리 감독의 불화설도 등장했고, 모슬리 감독이 경질 위기에 몰렸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번 시드를 탈락 직전까지 몰아세웠던 올랜도. 뼈아픈 6차전의 역전패가 계속 생각날 법한 그들이다. 시리즈 절대 열세 예측 속에 잘 싸웠던 그들은 아쉽게 1라운드에서 여정을 끝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