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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맙소사! 듀중계정 동료 뒷담화 논란이 결국 우승 후보 망쳤나? LAL에 광탈→현지 언론의
[뉴스]맙소사! 듀중계정 동료 뒷담화 논란이 결국 우승 후보 망쳤나? LAL에 광탈→현지 언론의

[루키 = 김혁 기자] 듀란트 관련 SNS 논란이 결국 팀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의 샘 아믹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로케츠의 내부 분위기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시즌 2번 시드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휴스턴. 올 시즌을 앞두고 승부수를 던졌다. '지구 1옵션'으로 불리는 케빈 듀란트를 트레이드로 데려온 것.
제임스 하든 시대 이후 다시 강호로 거듭난 휴스턴의 우승 도전에 관심이 쏠렸다. 듀란트와 합류와 함께 그들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우승 후보로 거듭났다.
그러나 시즌 시작 전부터 프레드 밴블릿의 십자인대 부상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맞이한 휴스턴은 주전 포인트가드의 공백 속에 우승 후보라고 칭하기에는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다. 고질적인 약점을 쉽게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이를 메우기 위한 외부 영입 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좋지 않은 내부 이슈까지 터졌다. 팀의 에이스 듀란트가 개인 SNS에서 이중계정으로 팀원들을 비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일파만파로 이슈가 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듀란트가 SNS 관련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심지어 과거에도 SNS 이중계정으로 다른 이를 비난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큰 논란 속에 일단 듀란트는 명확한 해명보다는 “SNS에서 나오는 시시한 얘기에 엮이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휴스턴이 레이커스에 패해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결과로 시즌을 마친 끝에 듀란트의 이중계정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아믹 기자에 따르면 듀란트의 SNS 논란이 결국 휴스턴 팀 분위기에 심대한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큰 문제가 됐고, 결국 듀란트로선 또 하나의 오명이 생겼다.
아믹 기자는 “휴스턴이 9경기 중 7경기에 패하는 부진한 시기에 케빈 듀란트가 이중계정을 이용해 팀 동료, 특히 알퍼렌 센군과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를 향해 날카로운 비난을 퍼부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휴스턴 선수들과 가까운 관계자들은 이 SNS 문제가 팀에 상당한 방해 요소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내부적으로 완전히 해결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듀란트는 이 사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고, 단지 '트위터 같은 쓸데없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라고만 말했을 뿐이다. 비공식적으로는 팀원들이 농구에만 집중하기 위해 이 문제를 내부에서만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로 해당 계정이 듀란트 본인의 것이었는지, 의혹에 대해 팀원들에게 명확하게 해명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골든스테이트 시절 이후 계속해서 우승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있는 듀란트. 휴스턴에서의 첫 시즌 또한 아쉬움을 남겼다. 골든스테이트를 떠난 뒤로는 컨퍼런스 파이널에도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팀을 이끌어야 할 베테랑이 오히려 심각한 라커룸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혹의 중심이 되면서 아쉬운 꼬리표도 붙었다. 듀란트로선 여러모로 상처가 큰 시즌인 가운데 그의 트레이드 소문까지 돌면서 향후 그와 휴스턴의 동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