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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명장 등극 하나 했는데 혹사 논란-LAL 일격에 광탈... 사생활 논란 후 복귀→탄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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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5.02 15:30
[뉴스]명장 등극 하나 했는데 혹사 논란-LAL 일격에 광탈... 사생활 논란 후 복귀→탄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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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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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우도카 감독이 씁쓸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휴스턴 로케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6차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98로 패했다.
3년 연속 최하위권에 처졌던 휴스턴은 2023년 여름 이메 우도카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그렉 포포비치 사단 출신으로 불리는 우도카 감독은 보스턴 감독 시절 부임 첫 해에 파이널 진출을 이뤄냈다.
그러나 파이널 진출의 기쁨도 잠시 감독 2년 차 시즌 시작도 전에 사생활 논란으로 조기 퇴단하게 됐던 우도카 감독이다. 논란을 일으키긴 했지만 짧은 기간 확실한 성과를 냈던 그는 공백기를 거친 뒤 휴스턴 감독으로 컴백했다.
휴스턴 사령탑 부임 이후로 우도카 감독은 탄탄대로를 걸었다. 첫 시즌 5할 승률을 기록하며 암흑기의 끝을 알렸고 이어진 시즌은 2번 시드를 차지하며 반전 스토리를 썼다.
여기에 올 시즌은 케빈 듀란트 영입으로 더욱 기대감을 키운 휴스턴이다. 우승 후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그러나 시즌 시작 전부터 급격하게 꼬였다. 주전 포인트가드 프레드 밴블릿이 1경기도 뛰지 못하고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다. 여기에 휴스턴은 시즌 도중 주요 센터 자원 스티븐 아담스마저 시즌 아웃되는 악재가 발생했다.
우도카 감독은 밴블릿의 공백 속에 시즌 내내 별다른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구단 또한 밴블릿의 빈자리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포인트가드 보강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를 두고 우도카 감독이 크게 손을 쓰기 어려웠다는 시선과 그럼에도 너무 공격 전술이 단조롭고 색채가 없다는 지적이 엇갈렸다. 주축 선수들의 지나치게 긴 출전 시간 또한 혹사 논란을 일으켰다. 상위 시드 획득에 실패한 휴스턴은 우승 후보치고 불안한 경기력 속에 5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단조로운 공격 문제가 여전히 부각되는 가운데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다. 정규시즌 4경기만 빠지고 평균 36.4분을 뛴 38세 백전노장 에이스 듀란트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듀란트를 잃은 휴스턴은 절체절명 위기에서 반전을 꾀했지만 결국 2승 4패로 탈락했다. 시리즈 시작 전 절대적인 우세 예측이 무색한 결과. 부상만을 시리즈 패배의 원인으로 꼽기에는 레이커스 또한 득점왕 루카 돈치치와 2옵션 오스틴 리브스의 부상을 안고 시리즈를 출발했다.
우도카 감독을 향한 여론도 상당히 많은 변화를 겪었다. 50승 이상을 거둔 시즌임에도 공격 전술 부재, 혹사 기용으로 자초한 위기에 경질설까지 나돌 정도이며 에이스 듀란트 또한 트레이드 소문이 등장했다. 인터뷰에서 나온 사령탑의 선수들을 향한 직설적인 비판도 화제가 됐다.
6차전이 끝난 뒤 우도카 감독은 “가능한 빨리 라파엘 스톤 단장과 대화를 나눠 다음 시즌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는 분명히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때때로 부족했던 슈팅 능력도 그렇다. 백업 포인트가드를 보강할지, 아니면 프레드 밴블릿이 돌아왔을 때 젊은 선수들이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지도 검토할 것이다. 모든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고 꽤 흥미로운 논의들이 있을 것이다. 또한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만 있는 구성보다 더 다양한 조합을 갖추는 방향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부임 후 최대 시련을 맞이한 우도카.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친 그와 휴스턴이 다음 시즌 어떤 모습을 보일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