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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설마 LAL-DAL-WAS-? 1년 사이 3개 팀 거친 잔여 연봉 1,767억 역대급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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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5.02 06:10

[뉴스]설마 LAL-DAL-WAS-? 1년 사이 3개 팀 거친 잔여 연봉 1,767억 역대급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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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5.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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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데이비스가 또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저명 기자인 크리스 헤인즈는 1일(이하 한국시간) 'SiriusXM'에 출연해 워싱턴 위저즈의 앤써니 데이비스에 대해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한때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이자 정상급 빅맨이었다. 레이커스 시절에는 파이널 우승도 차지하며 염원했던 꿈을 이뤘다.


그러나 지난해 2월 하나의 트레이드 이후 데이비스의 커리어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루카 돈치치와의 트레이드로 레이커스에서 댈러스로 이적하게 된 것. 댈러스는 데이비스의 수비력을 높게 평가하고 그를 영입해 윈나우 노선을 꿈꿨다.


하지만 댈러스에서의 데이비스는 최악의 시간을 보냈다. 잦은 부상 때문에 1년 동안 약 29경기 출전에 그쳤고 기량적으로도 정상에 있을 때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돈치치를 내주면서 데려왔던 선수였기에 댈러스 팬들의 좌절감은 매우 컸다.


팀 성적도 곤두박질쳤다. 우승 도전은커녕 최근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도 밟아보지 못한 댈러스다.


결국 댈러스는 데이비스를 일찍 포기했다. 레이커스로부터 그를 영입한 것이 1년이 지난 시점에 또다시 트레이드를 단행, 데이비스를 워싱턴으로 보냈다. 데이비스는 1년 사이에 3개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워싱턴 이적 이후 경기에 뛰지 않으며 시즌을 마친 데이비스다. 아직 새로운 팀에서의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상황. 다음 시즌에는 트레이 영과 함께 팀의 도약을 이끌어야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런 시점에 또다시 데이비스가 팀을 옮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저명 기자 중 한 명인 헤인즈는 데이비스가 다음 시즌 개막 전에 또 이적할 가능성이 꽤 높다고 전망했다.


헤인즈는 “지금 앤써니 데이비스는 더 이상 몇 시즌에 걸쳐 워싱턴의 위상을 올리는 식으로 순위권 경쟁을 치열하게 하지 않는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솔직히 다음 시즌이 시작될 때쯤에는 다른 팀에 있을 가능성이 꽤 높다“고 전망했다.








물론 데이비스가 워싱턴에서 뛰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를 영입할 팀이 쉽게 나올지는 의문이다. 올 시즌 20경기에 뛰는 데 그친 리그의 대표적인 인저리프론 데이비스는 남은 계약 기간 2년 동안 잔여 연봉만 약 1억 2,000만 달러가 넘는다.


큰 리스크를 감수하고 데이비스를 영입할 팀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그럼에도 그가 과거 보여준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아예 가능성이 없는 시나리오는 아니다. 저니맨 신세가 된 데이비스가 다음 시즌 어떤 행보를 걷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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