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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챔프전 미디어데이] 이정현 vs 허훈 롤모델에서 라이벌로→KBL 최고 가드 빅매치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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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챔프전 미디어데이] 이정현 vs 허훈 롤모델에서 라이벌로→KBL 최고 가드 빅매치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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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허훈과 이정현의 대격돌이 찾아온다.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소노와 KCC가 챔프전에서 맞붙는다. 역대 최초의 5~6위 맞대결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번 챔프전은 여러모로 흥미를 모으는 대진이 완성됐다.
여러 매치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매치업은 역시 이정현과 허훈, 허훈과 이정현의 격돌이다. 연세대 선후배 사이이자 정규시즌 MVP를 받은 이력이 있는 KBL 최고 가드들이 우승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선수는 미디어데이 현장에서도 재밌는 장외 입담 대결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들어 공격에 비해 수비가 약하다는 평가를 완전히 지우고 있는 허훈에게 이정현을 어떻게 수비할지 질문이 나오자 그는 “난 창인데 어쩌다보니 방패가 됐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허훈은 “나도 창에 가까운 선수인데 어쩌다보니 방패가 됐다. (이)정현이가 워낙 개인 기량도 좋은 선수라 그냥 열심히 잘 막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정현이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페이스가 좋아서 남은 시간 동안 연습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정현이 “(허)훈이 형의 경기를 봤는데 다른 수비 잘하는 선수들보다도 에너지 넘치고 수비를 잘한다고 느꼈다. 좋은 흐름으로 한 번 뚫어볼 생각이다. 훈이 형이 (플레이오프 말고) 정규시즌처럼 수비를 해줬으면 좋겠다“며 재치 있게 도발하자 허훈은 “정규시즌 때는 내가 창이었지만 지금은 방패다. 우리 팀엔 창이 많아서 나까지 창을 하면 방패가 없어서 경기가 안 된다“고 받아쳤다.
MVP까지 탔던 두 선수지만 아직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경험은 없다. 두 선수 모두 우승을 향한 간절함은 상당할 터. 그러한 동기부여가 코트 안에서 열정으로 발휘될 전망이다.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허훈은 “항상 플레이오프에 오면 동기부여가 크다. 이전까지는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팀에 좋은 선수들이 많으니까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들끼리만 싸우지 않고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본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좋아했던 형이자 과거 플레이를 많이 닮고자 했던 허훈과의 맞대결이기에 이정현에겐 더욱 의미가 클 수도 있는 챔프전이다. 그는 “기분이 이상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훈이 형의 경기는 잘 봤다. 공격적인 부분은 물론 수비에서 굉장히 집중하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에 나도 마찬가지로 공수에서 에너지를 쏟겠다.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하고 따르는 형이었는데 감회가 새롭다.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챔프전에서 만나니까 기분이 이상하고 반드시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다짐했다.
과연 MVP 출신 에이스들의 자존심 대결에서 어떤 선수가 웃게 될까? 두 팀의 시리즈는 5일부터 시작한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