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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6위 팀의 역대 최초 챔프전 진출? 역사 도전하는 슈퍼팀 KCC...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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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KBL PO] 6위 팀의 역대 최초 챔프전 진출? 역사 도전하는 슈퍼팀 KCC...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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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부산, 김혁 기자] KCC가 시리즈를 끝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산 KCC 이지스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KCC는 3차전 승리로 다시 시리즈 리드를 잡았다. 이날 승리하면 챔프전 진출에 성공한다.
이상민 감독은 “우리 팀이나 정관장이나 힘든 건 마찬가지다. 3차전에 했던 모습이 나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리바운드에서 우위기 때문에 속공으로 이어가달라고 이야기했다. 턴오버나 공격 리바운드에 의한 실점을 줄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양 팀 다 힘들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해주길 바란다. 어느 순간에 잡는 팀이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어느 순간 그럴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에 헌신하고 팀 농구에 기여하는 모습이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3차전을 잡은 KCC지만 아주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온전치 않다.
이 감독은 “허훈의 몸 상태가 좋지는 않다. 정신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최준용도 그렇고 송교창도 그렇고 100% 몸 상태는 아니다. 단기전에 이기겠다는 마음이 크다. 중요한 경기라는 걸 알기에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쉬게 해주고 싶지만 본인들이 더 뛰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 교체 사인을 달라고 계속 이야기하는데 아직 크게 내지는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3차전 막판 추격을 허용했던 부분에 대해선 “체력적인 부분도 있고 다 됐다는 안도감도 있었을 것이다. 무리한 공격도 나왔고 한 순간이지만 추격의 빌미를 허용했다고 생각한다. 시작과 끝이 좋아야 하는데 3차전 시작도 좋지 못했고 끝도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3쿼터에 수비나 속공이 잘 됐다. 2~3차전에 슈팅이 터지지 않았지만 허웅도 하나 들어갔고 숀 롱도 들어가면서 시너지 효과가 분위기를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외곽슛이 불이 붙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답했다.
2차전에 흔들렸던 숀 롱은 3차전에 골밑을 지배하며 다시 위력을 과시했다.
이상민 감독은 “냉정하게 하라고 했다. 흥분하지 말고 뛰어주면 결국 볼은 들어온다고 했다. 파울콜에 조금 신경을 쓰는 것 같지만 어쨌든 골밑 장악력이 좋은 선수다. 너를 짜증나게 할 수도 있으니 생각을 잘하고 기회는 언제든 오니까 3차전처럼 힘을 낼 수 있다고 했다. 속공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뛰어달라고 주문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