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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탱킹은 미친 짓이다" 81세 팻 라일리 사장의 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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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탱킹은 미친 짓이다" 81세 팻 라일리 사장의 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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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마이애미의 상징, 팻 라일리 사장이 81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끄는 열정에는 변함이 없음을 선언했다.


마이애미 히트의 팻 라일리 사장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시즌 종료 기자회견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며, 사퇴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31년 전 마이애미 히트에 처음 왔을 때와 똑같은 마음가짐“이라며 “비세인 빌리바드에서 다시 한번 우승 퍼레이드를 여는 것이 나의 유일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14일 샬럿을 상대로 치른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에서 패하며 2018-19시즌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라일리는 팀의 철학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그는 리그에 만연한 '탱킹'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라일리는 “탱킹은 하지 않을 것이다. 로터리 지명권을 얻기 위해 고의로 패배하는 미친 짓을 하느니, 그런 지시를 받는다면 차라리 일을 그만두겠다“라며 “우리는 항상 이기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오프시즌 팀 개편의 중심은 뱀 아데바요가 될 전망이다. 라일리 사장은 야니스 아데토쿤보 등 거물급 선수의 트레이드 루머가 돌더라도 아데바요만큼은 지키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그는 “타 구단들이 핵심 선수를 트레이드하며 변화를 줬지만, 아데바요는 그들과 다르다. 그는 우리 팀의 기둥이자 문화 그 자체“라며 “누군가 1라운드 지명권 8장과 빅터 웸반야마를 준다고 하지 않는 이상 아데바요를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부상으로 올 시즌 33경기 출전에 그친 타일러 히로에 대해서는 “발 부위에 예방적 수술을 받았으며 7월경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히로의 연장 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거액의 계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 신중하고 규율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라일리는 “지금 팀 상황에 대해 매우 화가 나고 실망스럽다“라며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승리를 위해 싸울 것이며, 이번 여름 전력 강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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