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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손흥민 의존도 너무 높아, 이강인 역할 막중“ 일본, 한국 축구에 직격탄 '약점 완벽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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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손흥민 의존도 너무 높아, 이강인 역할 막중“ 일본, 한국 축구에 직격탄 '약점 완벽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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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 일본 매체가 한국의 단점을 지적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28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매체는 먼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이후에도 2010년 남아공과 2022년 카타르에서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하며, 일본과 함께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여온 선구자라는 점은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곧바로 단점 지적으로 이어졌다. 매체는 '최근 몇 년간 보여준 경기력의 기복은 우려를 자아낸다. 아시아 최종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하며 본선행을 확정 지었지만, 지난 3월 A매치 기간 중 코트디부아르에 0대4로 완패하고 오스트리아전에서도 0대1로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대표팀의 전설인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사커다이제스트웹이 지적한 한국의 문제점 중 하나는 손흥민에 대한 높은 의존도였다. 매체는 '현재 가장 뜨거운 논쟁거리는 '캡틴' 손흥민(LA FC)에 대한 높은 의존도다. 대회 기간 중 34세가 되는 이 스트라이커는 여전히 팀 내에서 결정력과 경험 모두 독보적이지만, 그에게 쏠린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에이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은 팀은 거의 없다. 당장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나 스페인만 해도 킬리안 음바페나 라민 야말 같은 선수들은 대체불가능한 존재들이다. 한국 축구에서 손흥민 역시 같은 존재다. 에이스가 제목을 해주지 못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손흥민은 제목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손흥민을 주변에서 잘 지원해줄 수 있을지를 우려했다. '손흥민의 뒤를 받쳐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황희찬(울버햄튼)은 반복되는 부상 탓에 컨디션이 불투명해, 전체적인 공격진의 층이 얇아졌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졌다. 특유의 창의성과 개인 전술로 국면을 전환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이제는 공격진 전체를 이끄는 리더십까지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베식타시에서 최근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현규가 조커로서 공격진의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른 포지션에서는 단점이 언급되지 않았다. 중원에서는 황인범(페예노르트)를 중심으로 이재성(마인츠)과 백승호(버밍엄)가 팀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봤다. 수비진에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당연히 중요한 선수로 지목됐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개최국 멕시코와 한 조가 되면서 이른바 '절대 강자'는 피했다는 낙관론도 나오지만, 현재 대표팀 상황을 보면 결코 만만치 않다. 3월에 드러난 수비 불안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탄탄한 수비 후 역습에 능한 체코나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는 멕시코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걱정해줬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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