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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X-팩터’로 나선 고려대 김정현다니엘, ‘라이벌 전’에서 존재 가치 입증... 활약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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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X-팩터’로 나선 고려대 김정현다니엘, ‘라이벌 전’에서 존재 가치 입증... 활약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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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종엽 기자] 고려대 김정현다니엘이 연세대 원정 경기에서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고려대학교가 2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58로 승리했다.
이날 고려대는 4학년 듀오 유민수(21득점 6리바운드 2스틸)와 이동근(12득점 9리바운드 2스틸)이 중심을 잡았고 3학년 가드 석준휘(12득점 5어시스트 2스틸)와 2학년 양종윤(14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활약이 어우러지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자칫 패할시 시즌 3패를 기록할 수 있었던 고려대지만 라이벌 연세대를 잡아내며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날 고려대 승리에 숨은 공신은 바로 3학년 김정현다니엘이다. 이동근과 유민수의 백업으로 벤치에서 출장한 김정현다니엘은 19분 25초를 출장해 9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자유투는 6개 중 5개를 성공시켰다.
기록지만 놓고 봤을 때 김정현다니엘의 활약이 뛰어나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실상 경기를 보면 그렇지 않다. 김정현다니엘은 자신보다 신장이 큰 홍상민과 위진석을 상대로 잘 버텨냈으며 리바운드와 제공권을 잡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자신의 장기인 3점슛은 2개를 시도해 모두 실패에 그쳤지만 김정현다니엘이 제 타이밍에 슈팅을 시도하며 고려대는 공격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고 이는 고려대 선수들의 풋백 득점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고려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스타팅으로 나서는 선수들 이외에 벤치에서 나서는 세컨 유닛들의 활약이 저조하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문유현과 윤기찬이 얼리 엔트리로 팀을 떠났고 박정환, 김민규, 이건희까지 이탈하며 한 번에 너무 많은 공백이 생겼다.
그로 인해 고려대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가중되었고 경기 막판 선수들은 근육 경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았다. 빅맨인 이도윤과 김정현다니엘도 시즌 초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것도 하나의 이유였다.
하지만 부상을 털고 돌아온 김정현다니엘의 이러한 헌신 속 고려대는 자칫 연패에 빠질 수 있는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날 고려대 벤치 멤버들 중 김정현다니엘을 제외하고 10분 이상 출장한 선수는 없다.
사실 김정현다니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필리핀 전지훈련에서 컨디션이 가장 좋았던 선수이기도 하다. 필리핀 대학 소속 빅맨들의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으며 퍼리미터에서 공격을 통해 고려대에서 하나의 창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연세대 전에서도 비록 슈팅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분명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한 김정현다니엘이다. 과연 그가 다가올 경기들에서도 자신만의 입지를 넓힐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