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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평균 10개' 잔루 라이온즈, '이천→잠실' 그가 돌아오면 달라질까...7연패탈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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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평균 10개' 잔루 라이온즈, '이천→잠실' 그가 돌아오면 달라질까...7연패탈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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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득점권 타선 침체 속 7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한다. 28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3연전.

일단 연패부터 끊고 봐야 한다. 희망적이다.

가장 믿을 수 있는 에이스 오브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 선발 등판 경기. 최소 퀄리티스타트는 해주는 이닝 보증수표.

관건은 역시 침체된 타선의 부활이다. 삼성타선은 19일 이후 최근 7연패 동안 70개의 최다잔루를 기록중이다. 경기 당 평균 10개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두산 토종에이스 곽빈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관건. 시즌 초 부진하던 곽빈은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완벽한 궤도에 올라섰다. 19이닝 3자책(1.42)으로 언터처블 구위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사이클이 있는 타선 흐름을 감안하면 삼성 타선도 반등할 시점이 됐다.

연패와 득점권 상황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만 털어내고 씩씩하게 타석에 서면 된다.

여기에 천군만마가 합류 대기 중이다. 지난 4일 옆구리 손상 후 빠르게 회복해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마친 외야수 김성윤(27)이다.

성 박진만 감독은 26일 “현재 부상 선수 중 김성윤의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다“며 “월요일인 27일, 이천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한다. 3타석 정도 치고나서 몸 상태를 점검한 뒤 괜찮으면 화요일 잠실경기(두산전)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일 경기 상황에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일단 몸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제 27일 이천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LG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김성윤은 계획대로 3타석을 소화한 뒤 교체했다. 2타수무안타 1볼넷, 1득점. 가볍게 실전 컨디션을 체크한 경기.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건강한 상태만 확인한 것도 충분한 수확이다.

김성윤은 왼쪽 옆구리 근육 3.5cm 손상으로 지난 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기동력과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춘 김성윤의 합류는 침체된 삼성 타선에 활기를 불어넣을 천군만마다.

김성윤은 개막 후 7경기에서 0.385의 고타율로 삼성 공격 첨병으로 맹활약 했다. 돌아오자마자 맹타를 휘두르지 못하더라도 존재 자체가 상대 팀에는 충분히 위협적이다. 특히 최근 페이스가 좋은 김지찬과의 결합을 통해 기동력 야구를 살리면 득점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타자들이 득점권 상황에 부담을 가지기 사작한 만큼 삼성은 다양한 벤치의 작전야구와 뛰는 야구를 통해 어려움을 돌파해야 할 상황. 김성윤이 김지찬과 함께 움직이는 야구에 시너지를 불어넣을 적임자다.

정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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