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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KBL 최고 가드 MVP 이정현이 손창환 매직을 지켜본 소감? "감독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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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4.27 22:00
[뉴스][KBL PO] KBL 최고 가드 MVP 이정현이 손창환 매직을 지켜본 소감? "감독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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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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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김혁 기자] 이정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챔프전에 나선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7일 고앙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소노가 창단 첫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에이스 이정현 또한 17점을 기록, 3차전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만난 이정현은 “믿기지 않는다. 6강부터 스윕으로 올라와서 챔피언 LG까지 스윕을 하고 챔프전까지 진출했다. 감독님의 준비와 위너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소노는 시즌 초중반 하위권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전망이 어두웠다. 허나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고 이제는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이 됐다.
이정현은 “시즌 중간에 9등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될듯 말듯했기 때문에 팀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우리의 플레이를 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한 노력이 합쳐지면서 지금 이 순간까지 올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었던 계기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경기를 치르다보니까 시즌 중에 역전패도 당하고 이길 수 있는 경기도 못 이길 때가 많았다. 선수들이 깨닫고 경기 중에 계속 이야기를 나눈다. 벤치에서도 항상 플레이적인 부분을 계속 말씀을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시즌을 치르면서 올라오는 기세도 있었고 플레이오프에 올라오면서는 많은 일이 있었지 않나. 구단주께서 팬들을 위해서 지원도 많이 해주셨고 그런 부분들이 선수와 팬들을 하나로 뭉치도록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팀을 챔프전으로 이끈 손창환 감독의 지도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현은 “감독님께서 해야 할 부분을 딱 짚어주시고 상대가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계속 비디오를 보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신다. 원정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오는 길에도 경기를 보는 모습을 보면서 리스펙과 존경심이 든다. 선수들이 모두가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팀이 하나로 뭉치지 않나 싶다“라고 전했다.
이정현 본인 또한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정현은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 “정규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볼을 길게 만지지 않으면서 팀원들을 살려주고 팀에 좋은 영향을 끼쳤을 때 팀이 강해진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중요할 때는 해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는 하나의 팀으로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경기 막판 애틋한 후배 유기상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던 이정현이다. 4강 내내 두 선수는 치열하게 매치업을 펼쳤다.
이정현은 “너무 잘한다고 대단하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유)기상이랑 매치업하면서 너무 힘들기도 하면서 재밌었다. 제일 아끼는 후배인데 (양)준석이랑 기상이가 챔피언 반지를 꼈고 우리 팀이 언더독으로 만났지만 뜻깊은 매치업이었다. 좋은 대결이었다. 하나 아쉬운 건 시리즈 시작하기 전에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하자고 했는데 준석이가 부상으로 빠진 게 마음이 좋지 않다“고 돌아봤다.
끝으로 이정현은 “고양에서 팀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굉장히 애착이 있는 도시다. 팬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기 때문에 첫 챔프전 진출이 너무 뜻깊고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기세까지 좋기 때문에 사고를 한 번 쳐보고 싶다. 팬들의 응원을 보면서 울컥한 부분도 있다. 경기 중간에 위기일 때도 힘을 얻을 때도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