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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1,2차전 3PT 0/6 하지만 ‘슈퍼 루키’는 좌절하지 않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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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1,2차전 3PT 0/6 하지만 ‘슈퍼 루키’는 좌절하지 않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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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이종엽 기자] 강지훈이 3차전에서는 기필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2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소노는 창원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더욱이 이제 그들의 홈인 고양으로 장소를 옮겼기에 소노가 승리할 확률은 치솟은 상황이다.


또 소노의 상대 LG는 야전사령관 양준석이 발등 부상으로 인해 8주 부상을 당했다. 사실상 시리즈는 물론 시즌까지 아웃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손창환 감독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공격을 진두지휘할 양준석이 빠짐으로써 LG는 자신들이 득점할 확률이 가장 높은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 쪽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그렇기에 소노의 빅맨진의 역할이 중요하다.











또 그 중 신인 빅맨 강지훈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큰 신장에도 기동력을 갖춘 빅맨 강지훈은 1,2차전 모두 타마요의 파워에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2차전에서는 상대에게 새깅 디펜스를 당하기도 했다.


슈팅력도 어느 정도 갖춘 강지훈이지만 상대 새깅에 3점슛으로 응징에 실패했고 드라이브 인을 선택해봤지만 이 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그 결과 강지훈은 1차전 10분 32초, 2차전 10분 47초 출장에 그쳤다. 3점슛은 1,2차전 도합 6개를 시도해 모두 실패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꼬박꼬박 3점슛을 터트리며 SK 격침의 선봉장으로 나섰던 강지훈이기에 소노는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물론 강지훈이 신인인 만큼 4강 플레이오프, 그것도 창원 원정이라는 큰 무대에 적응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할 때 그의 저조한 경기력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또 강지훈은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3차전에서는 기필코 다를 것이라는 의지를 불태웠다.


27일 오전 훈련 후 만난 강지훈은 “슈팅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낙담하는 것은 아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다른 역할들도 분명 있고 또 슈팅 연습 시간을 더 늘렸다. 창원에서 고양으로 올라오고 난 이후 곧장 개인 슈팅 훈련을 했다. 잘 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복기하면서 손끝을 가다듬었고 나이트와 함께 야간에 슈팅 연습도 같이 하며 많은 조언을 듣기도 했다. 3차전에서는 꼭 좋은 모습 보일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불태웠다.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소노에 합류한 강지훈이다. 큰 신장에도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슈팅력을 인정받으며 소노의 주요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강지훈은 데뷔 시즌부터 큰 무대를 많이 경험하고 있다. 그러면서 선수라면 누구나 겪는 성장통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이른 시점에 경험하게 되었다. 과연 강지훈이 3차전에서는 알을 깨고 나와 소노를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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