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 중입니다...
알케이티비 텔레그램 고객센터
알케이티비 평생 주소 안내
경험치 랭킹
  • 1위

    쿠퍙퍙잉

    200P

  • 2위

    장원영

    200P

  • 3위

    TEST

    100P

  • 4위

    gamestop123

    100P

  • 5위

    킹왕

    100P

  • 6위

    다정

    100P

  • 7위

    사나

    100P

  • 8위

    냥파스

    100P

  • 9위

    소소노

    100P

  • 10위

    sada

    100P

리그별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 EPL
  • 분데스리가
  • 프리메라
  • 세리에
  • 리그1
  • 에레디비지에
  • K리그1
  • 퓨처스
  • KBO
  • MLB(NL)
  • MLB(AL)
  • NPB(CL)
  • NPB(PL)
  • KBL
  • NBA(동부)
  • NBA(서부)
  • WKBL
  • 남자배구
  • 여자배구

[뉴스]“아빠 조언, 큰 힘 됐다“ '삼린이 출신' 전체 1순위 슈퍼루키, 삼성 상대 짜릿한 데뷔

조회 3| 댓글 0
99 레벨 회원아이콘
99
RKTV
2시간전

[뉴스]“아빠 조언, 큰 힘 됐다“ '삼린이 출신' 전체 1순위 슈퍼루키, 삼성 상대 짜릿한 데뷔

99 레벨 회원아이콘
99
RKTV 2시간전
3 조회수
0 댓글


[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 '제2의 안우진' 탄생을 예고한 경기였다.

202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키움 히어로즈)이 이버지 박석민 코치 소속팀 삼성을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최고 159km의 강속구를 뿌리며 데뷔전 첫승을 거뒀다.

박준현은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4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역대 35번째(고졸 신인 13번째) 데뷔전 선발승의 귀한 기록.

공교롭게도 아버지 박석민 코치의 '친정' 삼성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 의미가 더 깊었다.

이날 박준현의 구위는 압도적이었다. 1회초 류지혁을 상대로 찍은 158.7km는 올 시즌 안우진(160.3km)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매 이닝 위기가 있었지만 집중력이 빛났다. 특히 2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낸 장면은 고졸 신인이라고 믿기 힘든 배짱이었다. 4회 무사 1, 2루에서는 번트 타구를 과감히 3루로 송구해 주자를 잡아내는 영리한 수비까지 선보였다.경기 후 동료의 물세례 속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나타난 박준현은 상기된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데뷔전을 앞두고 아버지(박석민 삼성 2군 코치)의 조언을 묻자 “아버지는 그냥 '들어가서 맞으라'고 하셨다. 맞더라도 자신 있게 스트라이크 존만 보고 던지라고 격려해주신 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산 418홈런에 빛나는 국민거포 박병호 코치의 은퇴식. 박준현은 “정말 많이 긴장했다. 그런데 박병호 선배님께서 먼저 다가오셔서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네 할 거 해라, 2군에서 하던 것처럼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던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범경기 후 퓨처스리그행을 통보받은 박준현은 “시범경기 직후 2군으로 내려갔을 때는 사실 조금 실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2군에서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코치님들 도움으로 팔 각도와 폼을 수정했는데, 그 덕분에 직구 구위가 확실히 살아났다“고 주위의 도움에 데뷔전 승리의 공을 돌렸다.

아버지의 조언은 2회 무사만루 탈출의 밑거름이 됐다. 그는 “그냥 '맞더라도 일단 붙어보자'고 생각하며 스트라이크 존에 집어넣었다. 도망가지 않고 승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뿌듯해 했다.

어릴 적 응원하던 '아버지의 팀' 삼성을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거둔 그는 “어릴 때 응원했던 건 옛날 일이다(웃음). 이제 나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다. 과거는 잊고 키움의 투수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던졌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정현우 김윤하 등 젊은 선발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 수혈된 박준현. 그는 단 한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자신이 왜 전체 1순위인지를 실력으로 증명했다.

북일고 시절 라이벌이었던 경남고 에이스 출신 루키 장찬희(삼성)와의 첫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둔 박준현. 그 또한 투지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상대도 저랑 같은 신인이라 경기하기 전부터 '오늘은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다“고 말했다.

키움의 전설이 아쉬움 속에 떠난 날. 새로운 파이어볼러 에이스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했던 하루였다. 정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목록

주의사항
  • 본 사이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은 당사가 지지 않습니다.
  • 본 사이트는 YouTube API를 사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며, 스트리밍 콘텐츠를 포함하여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은 송출을 제한하거나 삭제합니다.
  • 본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규정을 준수합니다.
로그인 중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