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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적진에서 2승 노리는 KCC 이상민 감독 "오늘도 상대 앞 선과 오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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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KBL PO] 적진에서 2승 노리는 KCC 이상민 감독 "오늘도 상대 앞 선과 오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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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안양, 최재완 명예기자] 역대 4강 PO 1차전 승리 팀의 챔프전 진출 확률은 78.6%이다. 이 확률을 손에 쥔 KCC가 적진에서의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부산 KCC 이지스는 2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는 없다. 직전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허)훈이도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플레이오프 무대라 그런지 긴장을 해서 두통이 생겼고 그로 인해 컨디션이 저하됐던 것 같다. 감기나 몸살로 인한 두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개성이 강한 선수들이 많은데 이 선수들이 팀에 헌신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선수들이 욕심을 한 번씩 부리면 팀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마련인데 계속해서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다. 단순히 몇몇 선수가 아닌 여러 선수가 고루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더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감독은 2년 전에도 KCC 선수들과 큰 무대를 경험했다. 당시 KCC의 코치였던 이 감독은 전창진 감독을 보좌하며 2023-2024시즌 팀을 정규리그를 5위로 올려놨다. 이후 KCC는 4위의 SK와 1위의 DB를 연달아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이에 관해 이 감독은 “그때도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았다. 플레이오프라는 큰 경기에 임하는 각오가 달라 보였다. 단기전의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었기에 노하우가 있었다. 선수들이 본인들의 노하우를 토대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슬기롭게 풀었기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상대가 한승희를 투입하여 추격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틀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오늘도 앞 선의 가드들을 막아내고 주 득점원인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내다봤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