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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47.8%’의 확률 노린다! 반격 노리는 정관장 유도훈 감독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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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4시간전
[뉴스][KBL PO] ‘47.8%’의 확률 노린다! 반격 노리는 정관장 유도훈 감독 “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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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안양, 이종엽 기자] 정관장이 홈에서 2차전 반격을 노린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부산 KCC 이지스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KCC를 상대로 정규 시즌 5승 1패의 우위를 가지고 있었던 정관장이지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크게 패했다. 더욱이 정관장은 그들의 장점인 짠물 수비 역시 발현되지 않았고 최준용, 숀 롱, 허훈, 허웅, 송교창에게 폭격 당했다.
하지만 정관장에게 기회는 있다. 1차전을 패배한 후 2차전 승리 시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47.8%다. 결코 적지 않은 확률인 만큼 정관장 입장에서는 오늘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이날 정관장이 승리를 챙기기 위해서는 그들의 장점인 수비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 평균 실점 2위 팀이다.(1위는 현대모비스)
유도훈 감독은 “4강을 준비하며 큰 테두리를 상대 포워드 라인 봉쇄를 잡았다. 송교창, 최준용, 숀 롱이 6강 시리즈에서 평균 60점 정도를 70%의 확률로 넣었다. 시즌 막판이 되며 완전체가 되었고 컨디션이 올라왔다. 또 우리와의 1차전에서도 그들이 59점을 넣었다.“
“상대는 5명이 모두 득점을 할 수 있고 어시스트를 할 수 있는 팀이다. 수비에서 속공과 세컨 찬스 실점을 줄여야 70점대 후반 실점을 할 것이다. 기록지에 8점이라고 나오지만 매치 업이 안되서 득점을 허용했고 파울 이후 자유투를 주는 상황도 있었다. 그 점수가 36점이었는데 50%만 줄여도 70점 대가 된다. 큰 테두리를 지키되 속공을 안 맞아야 한다.“
“승부처에는 오브라이언트의 공격 횟수가 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실점을 줄이고 우리 공격을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1차전에서도 3쿼터에 동점까지 가며 넘길 것이라 봤는데 수비가 무너졌다. 집중력을 잡아주지 못해 죄송하다. 우리를 보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 끝까지 부저가 울릴 때까지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 달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에게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이 있다면 불꽃 슈터 전성현의 부활이다. 정규 시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전성현이지만 1차전에서 외곽슛을 터트리며 팀을 지탱했다. 전성현이 외곽에서 풀어준다면 정관장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될 터.
유도훈 감독은 “오늘도 전성현을 투입은 할 것이지만 상황을 볼 것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또 김영현이 어깨 부상이 가볍지 않지만 플레이오프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해서 재활 후 시리즈 시작 이틀 전에 합류했다. 체력 문제가 있긴 한 상황이다. 하지만 저희는 수비와 전투적인 움직임으로 시즌을 치렀다. 얌전한 농구로는 상대를 이길 수 없다. 오늘은 김영현이 베스트로 들어갈 것이다. 허웅이던 허훈이던 초반에 견뎌주고 스타트부터 견디는 운영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