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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이도 많이 먹었고 저는 이제 백업 선수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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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나이도 많이 먹었고 저는 이제 백업 선수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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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종엽 기자] “이제 나이도 많이 먹었고 팀의 중심은 (이)정현이나 (켐)바오죠. 저는 백업으로 나서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자신은 있어요.“


1991년생. 만으로 34세인 이재도는 KBL에서만 12시즌을 소화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단순히 시간만 흘려보낸 게 아니다. 2013년 1라운드 5순위로 KBL에 데뷔한 이재도는 4개의 팀에서 565경기를 출장했으며 무려 508경기를 연속 출장한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현역과 역대 선수들 중 역대 2위 기록이다.(1위는 DB의 이정현이 보유한 744경기)


또한 그는 2020-2021시즌 KGC(현 정관장)에서 뛸 당시 퍼펙트 텐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당시 이재도는 10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섰으며 30분 39초를 출장해 11.6득점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GC 우승의 핵심 멤버였던 이재도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이재도에게 유독 혹독했다. 시즌 초였던 지난 해 11월 1일 상대 선수와 충돌로 인해 늑골이 골절되었고 그렇게 그는 1월 3일까지 약 2달여 동안 결장했다. 꾸준히 이어왔던 역대 연속 출장 2위 기록이 마감되는 순간이었고 프로에 온 이래로 가장 큰 부상을 입은 순간이었다. 또 부상 기간도 4주로 알려졌던 것과는 달리 예정보다 긴 8주 가량을 결장했다.


“아쉽죠. 그간 뛰었던 경기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요. 또 이렇게 부상을 당한 적도 많지 않아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장 아쉬운 것은 팀이 어려운 상황인데 저까지 빠지게 되었다는 점이에요. 저희 팀이 선수층이 그리 두텁지 않고 성적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


실제로 이재도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소노는 4승 6패를 기록 중이었으며 그의 부상 경기였던 LG전 이전까지 4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이재도의 이탈 이후 소노는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았으며 서서히 6위권에서 멀어져 갔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후에도 이재도의 경기력은 그리 좋지 못했다. 많게는 25분, 적게는 15분 가량을 출장했던 이재도지만 몸놀림은 물론 득점력까지 예전 같지 않았다. 슈팅이 흔들리며 정확도는 떨어졌고 퍼리미터에서의 공격이 신통치 않자 돌파 시도마저 여의치 않았다. 그러면서 이재도를 향한 비난도 있었다. 팀 내에서 손꼽히게 높은 연봉을 받는 이재도가 출장 시간 대비 저조한 활약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흔들릴 법도 하지만 이재도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선발보다는 벤치에서 출장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며 본인의 리듬을 잃었지만 계속해서 적응해나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이재도의 선발 출장 경기는 5경기에 그쳤다.


“저는 이제 백업 선수죠. (이)정현이나 (켐)바오가 팀 중심이고 저는 벤치에서 나가서 그들의 휴식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물론 적응이 쉬웠던 것은 아니지만 점점 몸에 익혀나가려고 노력 중이에요. 하지만 자신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소노에서 유일하게 반지가 있는 선수거든요. 언젠가 제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거고 저는 그때를 위해 또 준비할 겁니다.“


“사실 현재(국가대표 브레이크였던 2월 말) 몸 상태도 완전한건 아니에요. 한 8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서서히 끌어올리는 과정이고 몸이 가벼워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면 제가 가진 경험을 살려 팀에 꼭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겁니다.“

















그렇다. 이재도는 팀에서 유일하게 우승 반지를 가진 선수다. 즉, '챔피언 DNA'가 있는 선수다. 이정현(1999년생)과 케빈 켐바오(2001년생), 강지훈(2003년생) 등 소노의 주축 선수들이 비교적 어린 편에 속하고 큰 경기에 대한 경험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재도가 자신감을 가지는 이유는 충분했다.


실제로 이재도는 자신이 뱉은 말이 허풍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이정현과 켐바오, 네이던 나이트 삼각 편대의 대활약 속 소노가 10연승을 기록하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놨고 이재도가 활약할 판을 마련했다.


후배들이 노력해서 마련한 발판을 밟은 이재도는 봄이 되자 마음껏 도약에 성공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중요했던 SK와의 1차전에서 14분 8초 동안 11득점(3점슛 3/4)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어진 4강 시리즈에서는 1,2차전 모두 빛나는 활약을 보였다. 1차전 당시 이재도는 21분 48초를 출장해 17득점(야투 7/10)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2차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2차전에서도 12득점(야투 5/10)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이재도는 득점의 대부분인 7득점을 상대와 치열한 힘겨루기를 펼치던 경기 막판에 몰아쳤다. 또 3쿼터에는 역전을 만드는 이근준의 3점슛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사실 그가 충분히 시도할 수 있었던 타이밍이지만 팀의 막내를 위해 양보하는 베테랑의 여유도 보인 이재도였다.


너무나도 중요했던 6강 1차전, 4강 1,2차전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이재도는 3경기 동안 턴오버는 단 1개밖에 저지르지 않았다. 또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이재도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고작 5경기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봄 농구를 하는 그는 180도 다른 선수가 된 셈이다.











물론 소노의 연승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들은 여전히 이정현과 켐바오, 나이트다. 손창환 감독 역시 초보 감독 꼬리표를 진작에 떼어내고 사령탑으로써 나서는 첫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백업 가드' 이재도가 없었더라면 소노가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봄의 이재도는 단순한 백업이 아닌 '슈퍼 조커'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2연승을 기록, 챔피언 결정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소노다. 과연 이재도가 가진 '챔피언 DNA'가 소노에 더욱 깊숙하게 이식될 수 있을까.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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