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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우리가 잔류할것!“ 토트넘 데제르비 감독 118일만의 감격 첫승→'강등 라이벌' 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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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우리가 잔류할것!“ 토트넘 데제르비 감독 118일만의 감격 첫승→'강등 라이벌' 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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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우리가 잔류할 수 있다고 믿는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이 118일 만의 첫 승 이후 강등 경쟁 상대인 17위 웨스트햄을 향해 도발적인 메시지를 띄웠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에서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 울버햄턴을 상대로 주앙 팔리냐가 후반 37분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1대0으로 승리했다. 리그 4경기를 남겨두고 17위 웨스트햄이 승점 36점, 18위 토트넘이 승점 34점, '2점차'다.
2026년 들어 토트넘이 리그에서 거둔 첫 승 직후 데 제르비 감독은 웨스트햄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가 잔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승점 10점 차가 아니다. 우리는 좋은 팀인 웨스트햄과 승점 2점 차일 뿐이며, 우리 또한 매우 좋은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기량과 인성이다. 내가 그들을 잘 몰랐기에 이는 내게 놀라움으로 다가왔고, 그들을 더 잘 알게 됐을 때 우리가 잔류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데 제르비 감독은 “TV로 경기를 볼 때는 선수들이 올바른 정신력과 태도를 갖췄는지 알 수 없다. 나는 매일 그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은 모두 프로페셔널하고 좋은 청년들인데 이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데 제르비 감독은 울버햄턴전에서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았다. 오랜 무승으로 인해 팀의 자신감이 바닥으로 떨어져 좋은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살리지 못했다고 봤다. “결과에 만족한다. 첫 35분 동안 우리는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아마 더 많은 기회와 유효 슈팅을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후반전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고, 더 잘해야만 한다“라고 했다.
“2026년에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5위를 차지했던 선수들이다. 프리미어리그가 그보다 더 쉽진 않지만 긍정적이어야 한다. 좋은 선수들이기에 충분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사비 시몬스와 도미닉 솔랑케의 부상에 대한 우려도 감추지 않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솔랑케는 근육 부상이라 큰 문제는 아니다“면서 “얼마나 많은 경기에 결장할지는 모르겠지만, 무릎 부상은 늘 변수가 있기에 사비의 상태를 알고 싶다. 월요일이나 화요일쯤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비와 대화를 나눴을 때 그는 부상 직후보다 느낌이 더 좋다고 말했다. 더 이상 선수를 잃고 싶지 않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지만, 그 승리는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데 제르비 감독은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굴욕적인 교체를 당한 지 한 달여 만에 눈부신 선방으로 승리를 지켜낸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의 활약은콕 집어 칭찬했다. “그는 좋은 사람이자 좋은 골키퍼다. 특히 마드리드 경기 이후 오늘 같은 날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시즌 종료까지 4경기(4일 애스턴빌라, 12일 리즈, 17일 첼시, 25일 에버턴)가 남은 상황,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승점 2점이 뒤처져 있으나 골득실에서는 앞서 있다. 천금같은 승점 3점을 이끈 결승골의 주인공 주앙 팔리냐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4번의 결승전이 남았다“라며 “우리는 우리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이번 승리가 상황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는 나 자신과 팬들, 그리고 클럽 전체에 승리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온 시즌은 정상적이지 않았다. 우리 모두가 이번 시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책임을 다하고 클럽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인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키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 머무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기에 끝까지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전영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