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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대반전! 정규시즌 60승 동부 1위가 1R부터 흔들린다→8번 시드 깜짝 반란 희생양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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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대반전! 정규시즌 60승 동부 1위가 1R부터 흔들린다→8번 시드 깜짝 반란 희생양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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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디트로이트가 흔들리고 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 3차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5-113으로 패했다.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 디트로이트가 8번 시드 올랜도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정규시즌에만 60승을 수확한 디트로이트는 1라운드 시리즈 첫 3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디트로이트의 특급 가드 케이드 커닝햄(27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은 4쿼터에 살아나며 팀의 역전을 주도했으나 전반적인 퍼포먼스는 정규시즌 대비 아쉬웠다. 야투 23개 중 15개를 놓쳤고 턴오버 9개를 범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23점, 어사르 탐슨이 17점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랜도는 파올로 반케로(25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프란츠 바그너(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승부처 귀중한 득점을 올리고 데스먼드 베인(25점 7리바운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웬델 카터 주니어(14점 17리바운드)가 제일런 듀렌(8점 9리바운드)과의 골밑 싸움에서 웃었다.
1쿼터를 28-28 동점으로 마친 양 팀. 팽팽한 흐름에서 올랜도가 먼저 균열을 냈다. 카터 주니어의 앤드원 플레이와 제일런 석스의 3점슛으로 디트로이트를 두들겼다. 석스의 활약에 고전하며 두 자릿수 점수 차까지 밀린 디트로이트는 탐슨과 해리스의 득점으로 간격을 좁히며 54-61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는 올랜도가 달아나면 디트로이트가 따라가는 식으로 전개됐다. 쿼터 초반 던컨 로빈슨이 가져온 상승세에서 석스와 베인에게 연달아 3점슛을 허용하며 흐름이 꺾인 디트로이트. 이후 쿼터 막판 다시 추격하는 양상에서 플래그런트 파울이 나오며 재차 흔들렸고 79-8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여세를 몰아 올랜도가 4쿼터 들어 디트로이트를 더욱 몰아붙였다. 쿼터 초반 베인의 3점포와 돌파 득점이 나왔고 카터도 인사이드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15점 차로 달아났다.
패색이 짙어진 디트로이트는 에이스 커닝햄이 힘을 냈다. 앤드원 플레이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림어택에 나선 가운데 외곽포까지 가동,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자유투 득점으로 역전까지 만든 커닝햄이었다.
하지만 올랜도의 뒷심이 더 강했다. 경기 내내 잠잠했던 바그너가 승부처에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미드레인지 점퍼에 이어 3점슛을 성공, 다시 분위기를 올랜도 쪽으로 가져갔다.
디트로이트는 반격의 득점을 생산하지 못하며 힘이 빠졌고, 한숨을 돌린 올랜도는 커닝햄의 턴오버 이후 반케로가 절묘한 3점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