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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백태클로 시즌 2호 퇴장' 귀화 스타 카스트로프, 스포츠맨십 결여 논란, 상대 선수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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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백태클로 시즌 2호 퇴장' 귀화 스타 카스트로프, 스포츠맨십 결여 논란, 상대 선수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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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귀화 스타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시즌 말미 2호 퇴장을 당했다.
카스트로프는 25일(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한 카스트로프는 0의 균형이 지속되던 상황에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자기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아담 다그힘을 뒤에서 강하게 압박하는 플레이까진 좋았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옆으로 흐른 공을 잡은 사엘 쿰베디가 사이드라인을 타고 빠른 속도로 질주했다. 카스트로프는 이를 저지하려고 다리를 뻗었으나, 공이 아닌 쿰베디의 발목을 찼다. 이에 주심은 고의성 짙은 심한 반칙이라고 판단한 듯 다이렉트 퇴장을 지시했다.
카스트로프의 퇴장 장면은 양팀 경기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발생했다. 후반 40분, 볼프스부르크의 지오반니 레이나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했다. 강등 위기에 처한 볼프스부르크가 막판 집중력있게 몰아쳤다. 카스트로프는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측면 봉쇄를 위해 몸을 던진 것으로 보이지만, 지나치게 위험한 태클이었다. 쿰베디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본 볼프스부르크 선수들이 우르르 카스트로프에게 다가가 항의의 의사 표시를 하며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카스트로프 퇴장 후 험악한 분위기에서 총 3장의 경고가 나왔다. 경기는 그대로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글라트바흐는 7승11무13패 승점 32로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무승부로 다이렉트 강등 위기는 사실상 벗었다. 과거 구자철이 몸담았던 볼프스부르크는 6승7무18패 승점 25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6위 장크트파울리(승점 26)가 하이덴하임에 0대2로 패하면서 승점차가 2점에서 1점으로 줄었다. 분데스리가는 이제 3경기만을 남겨뒀다.
올 시즌 묀헨글라트바흐 입단으로 분데스리가에 처음 입성한 카스트로프는 시즌 2호 퇴장을 당했다. 지난해 10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전반 19분만에 루이스 디아스를 향한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두 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멀티 퇴장을 기록한 선수는 카스트로프, 파울 네벨(마인츠), 요한 만잠비(프라이부르크·이상 2회) 등 세 명뿐이다.
카스트로프는 이번 퇴장으로 향후 두 경기를 강제로 쉬고 최종전인 16일 호펜하임전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카스트로프는 전 소속팀인 뉘른베르크에서도 '카드 캡쳐'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4~2025시즌 2.분데스리가에서 경고 11장을 받아 두 번이나 누적경고 징계를 받았다. 2022~2023시즌 다이렉트 퇴장 1회, 2023~2024시즌 다이렉트 퇴장 1회, 누적경고 퇴장 1회 총 2회 퇴장을 기록했다.
카스트로프는 독일 태생으로 지난해 어머니의 나라인 대한민국으로 귀화해 화제를 모았다. 외국 태생 혼혈 선수가 한국 대표팀에 입성한 첫 사례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8월 “카스트로프는 현재 우리 대표팀의 미드필더들에게 없는 스타일을 지녔다. 굉장히 적극적인 파이터“라고 소개한 뒤 “카스트로프의 열정이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카스트로프는 대표팀에서 A매치 5경기를 치러 아직까지 카드를 받진 않았지만, 월드컵에선 태클 한 번에 경기 결과가 좌우될 수 있다.
카스트로프는 후반기에 소속팀에서 주전 왼쪽 윙백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축구대표팀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염두에 둔 카스트로프를 3월 A매치 데이에선 왼쪽 윙백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발 부상 여파로 친선경기 2연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