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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챔프전 눈 앞’ 소노 손창환 감독 “집중력 발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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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챔프전 눈 앞’ 소노 손창환 감독 “집중력 발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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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창원, 이학철 기자]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줬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5-76으로 이겼다. 소노는 원정 2연승을 거두며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손창환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1차전과 마찬가지로 후반에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오늘도 원정 팬들이 많이 와주셔서 거기서 힘을 얻은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14점까지 벌어졌던 경기다. 그러나 소노는 놀라운 뒷심으로 또 다시 역전승을 거뒀다.
손 감독은 “1차전과 다르게 슛 찬스가 나는 것을 보고 슛만 들어가면 해볼만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후반에 터져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소노는 첫 15점을 모두 3점슛으로 내주는 등 전반 외곽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손 감독은 “정상적으로 찬스를 내서 준게 아니라 로테이션을 돌다가 구멍이 나서 코너에서 맞았다. 가면 안 되는 것들이 있는데 선수들이 흥분해서 그렇게 막 나갔다. 그렇게 맞았는데도 점수 차이 안 난다, 저 쪽도 완벽하지 않다, 정확하게만 하면 1차전 처럼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말대로 됐다“고 했다.
이재도가 후반에만 12점을 집중시키면서 2차전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4쿼터 막판 성공시킨 3점슛은 이날 경기의 쐐기포였다.
손 감독은 “원래 그렇게 하던 친구다. 이전까지 경기력에 있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을 뿐이다. 능력이 있다고 해서 코트에서 발현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고마운 부분이다“고 칭찬했다.
사진 = KBL 제공